"적극추천" 인천 산후도우미 이용후기

13개월차이 연년생 둘째를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날출산하고
첫째 케어 때문에 조리원 대신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3주동안 이용하기로 했어요.
보건소에서 안내받은 업체 중 여기저기 많이 연락 해보고 후기도 정말 많이 읽어보고 '위드맘케어'로 신청했어요.
신청할때 용모, 연령, 요리실력 등 나름 까다롭게 조건을 내세웠는데,
정말 좋은 관리사님 만나게 되어서 3주동안 불편함 없이 잘~~지냈어요.

일단 첫 출근 전날 먼저 연락을 주셔서 안심되었고, 첫날오셔서 손씻고 옷 갈아입으시고 아기랑 먼저 인사하셨어요.
매일 출근하시면 전날밤에 먹은 아이들 젖병 설거지하시고, 널고 가셨던 빨래정리하시고, 첫째 등원다녀 오신후 음식, 청소, 신생아 목욕, 첫째하원 까지 해주셨어요.
틈틈이 신생아 케어까지 하시느라 하루종일 쉴틈 없이 일하신 것 같아서 죄송하고 감사해요.

신생아 병원진료 때문에 외출했을때, 제가 그날 병원에서 볼일이 이것저것 있었는데 병원에서 아기안고 기다려주셔서 일도 잘 마무리 할 수있었어요.

첫째 등하원때 유난히 추운 날이 있었는데, 아이 추울까봐 유모차끌고 빨~리 걸어오셨다며, 이 추운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던 모습도 잊을 수가 없네요.

처음부터 마지막날 까지 저희 아이들을 너무 이뻐해주시고~ 제가 아이들 관련 고민하면 함께 걱정하면서 여러 해결방안도 제시해주시고~
제가 "남의집 애들인데 그렇게 이쁘세요?" 라고 묻자, "그럼요~천사잖아요~ 너무이쁘죠 그러니 이 일을 하죠~"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아기들을 진심으로 이뻐하시고 아이들을 존중하시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웠어요.

더불어 우리 관리사님은 정~~말 음식을 너무잘하세요.
덕분에 입맛이 너무 돌아서 밥두공기, 국 두그릇은 먹느라 살은 못뺐네요. 이제 고생 시작하면 빠지겠죠?ㅋㅋ
사진을 많이 못남겨 아쉽네요.
주방은 얼굴이라며 식기건조대 위를 항상 깔끔히 정리 해주시고, 가스렌지도 어찌나 닦으셨는지 광이 나요~
마지막날은 불고기 양념해서 한끼분씩 얼려주셨어요


위드맘케어 인천지사 손진순 관리사님 강력추천!!완전만족!!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