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로 6박7일 입원하고 집에서 산후도우미
신청해서 4주케어 받았는데 벌써 끝났네요.
첫째.둘째. 연년생이라 막막했는데 이모님 첫날부터
오셔서 주방 씽크대,냉장고 싹 정리해주시고 구석구석
베란다 재활용이며 쓰레기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임신하고 만삭에 첫째케어 하느라 몸무거워서 정리해야지 생각만하고 못한부분 많았는데 정리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카페추천,지인소개,후기글 보고
정부지원받아서 위드*케어에서 관리사님 배정해주셨는데 둘째지만 신생아케어 잘하시는분으로 부탁드렸어요.
밥과 반찬 빨래 매일 아기목욕까지 너무 잘 해주셨어요.
이젠 관리사님 안계실텐데 벌써 걱정입니다.
남자아기인데도 응가하면 엉덩이 늘 물로 씻겨주시고~
아기한테도 계속 이야기 많이 걸어주시고 웃어주시고
신생아인데도 뭘 아는지 이모님보고 매일 웃더라고요~~
첫째가 18개월인데 관리사님을 잘따라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이모 뒤만 졸졸 따라다니고~~ 이젠 이모님 안계신데 저희 첫째 말은 못하지만 많이 보고싶어할꺼에요.
위드*케어 김화*관리사님 너무 감사하고 4주동안 너무 편하게 잘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