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는 윤금상 관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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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우렁씨 작성일19-11-29 11:59 조회2,23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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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맘케어로 처음
오신 관리사님과 좀 맞지
않아 교체신청을 했었어요.
사람 바뀌면 아기에게 안좋을까봐
참다가 교체신청을 하였는데
화가 좀 많이 났던 상태여서
사실 다른분으로 오신다고 해도
처음에는 별 기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오셔서는
별 말씀 없이 묵묵히
바로 음식준비를 사사삭 하시더니
아침상을 차려주시고...
저는 조리원에서도 모유가
빨리 안돌아서 모유수유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어요.
조리원에서 좀 안좋게
엄마는 모유 수유 포기하라는
망말을 듣고 너무 기분나쁜 상태
정말 나는 포기해야하나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와서
저혼자 시도했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애도 물다가 울고
저도 울고 나는 모유가 안되나
진짜 분유먹여야 하나 싶고 ㅠㅠㅠㅠ
좌절의 나날들이었어요.
윤금상 관리사님
집에 오시자마자 사사삭
냉장고 보시더니 맛깔나게
식사 준비 해주시고..
이런 모유수유 관련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니 바로 자세 봐주시고
그래서 첨으로 직수 성공했네요.
정말 모유양이 적어서 스트레스였는데
그렇게 직수 성공하고나니
관리사님 퇴근하고 나서도
혼자 직수할수 있게 되었어요.
그랬더니 이제는 모유가
흘러내릴 정도로 양도 늘고
우리 아기도 요근래 배앓이로
밤마다 아기도 울고 저도 울고
그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요근래 보지 못한 세상편안한
모습을 보니 저랑 신랑도
다 안심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분을 왜 이제 만났나 싶고.
더 오래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ㅠㅠㅠㅠㅠ
친정집이 멀어서 친정엄마 보기
힘든 저로서는 정말 친정엄마 같은
그런 정많고 소중한 그런
분이셨습니다.
어제 마지막날
퇴근직전까지도 모유수유중인
저의 자세를 봐주시고 가셨어요.
모유수유중이라
현관까지 배웅도 제대로 못하고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라고
인사드렸는데....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왜 이런분을 이제서야
만난건가 싶고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만나서 너무 다행이고
덕분에 모유수유도 잘하고
그렇게 있습니다.
해주신 반찬들도
너무 맛있어서 없어지는게
아쉬울정도이구요...
정말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 윤금상 관리사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게는 친정엄마 같은
분이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아가가 포동포동 살이 올랐네요 넘 이뻐요~
모유수유 성공하시기까지 많이 힘드셨죠?
올려주신 URL보니 산모님께 좋은 식단으로
예쁘게 차려주셨네요
역시 윤금상 관리사님이시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희 위드맘케어를 믿고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벌써 연말이네요.~
2020년..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