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쌍둥이 남매출산하고 조리원 2주이용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1주일간 친정엄마랑 지내가가 3주째 되단날 이모님이 저희집으로 오셨어요. 쌍둥이라 정부지원이 되어 4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첫날부터 아가들 너무 잘돌봐 주시고~어쩜 아가들이 편안해 하던지 너무 신기했어요^^
제 식사와 간식 챙기기, 집청소는 물론 아가들 빨래까지 두아기를 보면서 척척 일을 해내시는 이모님 보면서 너무 신기방기 했습니다.
이모님 오시기전에 엄마랑 저랑 신랑이랑 셋이사 하던 아이돌보고 집안일을 이모님 혼자서 해내십니다
저로선 엄두가 안나는데요...

이모님 덕분에 쌍둥이 밤중수유로 못이룬 수면을 오전에 2시간씩 꼬박꼬박 잤구요. 오후에는 1시간 단지내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운동 시간도 가졌습니다. 제가 건강해야 아기도 잘돌볼수 있으시다구~~^^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정부지원만 더 연장할수있으면 백일까지 쭉~~~~쓰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