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사 | 박옥화 관리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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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희정 작성일19-05-08 19:22 조회3,433회 댓글2건본문
지지난주 목요일에 박옥화관리사님과 너무너무 아쉬운작별을 하고 쌍둥이 돌보느라 다시 허덕이는 하루에요
전 첫째때 서울 친정에서 산후도우미를 한달 썼었는데
너~~무 너~~무 별로여서 사실 산후도우미 안쓸까 생각했었습니다.
친정엄마가 백일까지는 도와주신다고 하신것도 있지만
첫째도 겪여봤고 죽기야하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친정엄마의 결사반대와 마침 정부지원금이 확대되서
산후도우미 5주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쌍둥이에 셋째라서 정부지원이 5주까지 가능했어요)
둥이들을 조리원서 데리고 나온것이 마침 구정연휴직전이라
구정까지는 친정엄마랑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고 있었다가
아주~~아주~~별을 보고 올뻔 했어요
둥이들이라 하는 일은 두 배~
정신없음도 두 배~
친정엄마랑 밤수유시간을 반으로 나눠서 돌봐도
둘이 같이 깨면 혼비백산
한잠도 못자고 아이들을 돌보다가
관리사님이 출근하시니 어찌나 반갑던지~~
예전 관리사님은 출근도 제때하시면서 퇴근은 삼십분 일찍 가시다가 나중엔 두 시간씩 일찍 퇴근하시던 분이셨고
하루종일 애를 무릎에 안고 재워서
애가 밤에 안자고
입이 짧은 아이여서 수유텀도 1시간
관리사님을 써도 너무너무 고달팠어요
그런데 박옥화 관리사님은 출근도 일찍 해주시고
오시자마자 젖병체크에 아이들체크
저보고는 아침먹고 어서 자라고 해주시고
친정엄마도 쉬라고하시곤 둘을 같이 봐주셨어요
제왕절개여도 쑥으로 좌욕하는건 좋다며
집에서 직접 말린 쑥도 들고와서 좌욕을 도와주시기도하고
잠시도 쉬지않고 집안청소부터 아이목욕까지 도와주셨어요
집에서는 핸드폰은 절대 꺼내시지않으셨고
제가 핸드폰 보는것도 아이에겐 좋지않다고 조언해주셨어요
물론 티비도 안켜시고요
수유텀도 잡아주셔서
수유텀을 이렇게 늘릴수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ㅎㅎ
이렇게 열심히 봐주시니 친정엄마도 관리사님만 오심 맘을 푹 놓으실 정도여서 결국 2주 연장을 결정하고
2주만 더 도움을 받으려했는데...
둥이들이여서 2주 더해도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친정엄마 도움으로 4주연장을 다시 결정했어요
마지막까지 언제나 한결같으신 관리사님이셔서
항상 일찍 와주시고 퇴근하실때 애들이 동시에 울고 난리치면 다시 들어오셔서 더 봐주고 가셨어요
너무 안쓰러워서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대요^^
사실 한번도 정시퇴근을 못시켜드려서 너무 죄송했답니다
마지막날까지 첫째가 너무 좋아하는 멸치반찬도 바쁘신 와중에 넉넉히 해주셨구요
친정엄마랑 열무김치도 담가주시기도 했구요
시골산에서 딴거라면서 직접따온 두릅도 가져오셔서
해주셨어요
박옥화 관리사님 자랑을 하면 정말 끝이 없을것 같은데...
아쉽지만 둥이들 봐야해서 여기까지만 할께요
관리사님이 없는 지금은 새로운 시터님이 함께하고 계시지만...
일주일만에 살이 3킬로나 빠진건 안비밀입니다~~^^
샘 정말 고마웠습니다~~
전 첫째때 서울 친정에서 산후도우미를 한달 썼었는데
너~~무 너~~무 별로여서 사실 산후도우미 안쓸까 생각했었습니다.
친정엄마가 백일까지는 도와주신다고 하신것도 있지만
첫째도 겪여봤고 죽기야하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친정엄마의 결사반대와 마침 정부지원금이 확대되서
산후도우미 5주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쌍둥이에 셋째라서 정부지원이 5주까지 가능했어요)
둥이들을 조리원서 데리고 나온것이 마침 구정연휴직전이라
구정까지는 친정엄마랑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고 있었다가
아주~~아주~~별을 보고 올뻔 했어요
둥이들이라 하는 일은 두 배~
정신없음도 두 배~
친정엄마랑 밤수유시간을 반으로 나눠서 돌봐도
둘이 같이 깨면 혼비백산
한잠도 못자고 아이들을 돌보다가
관리사님이 출근하시니 어찌나 반갑던지~~
예전 관리사님은 출근도 제때하시면서 퇴근은 삼십분 일찍 가시다가 나중엔 두 시간씩 일찍 퇴근하시던 분이셨고
하루종일 애를 무릎에 안고 재워서
애가 밤에 안자고
입이 짧은 아이여서 수유텀도 1시간
관리사님을 써도 너무너무 고달팠어요
그런데 박옥화 관리사님은 출근도 일찍 해주시고
오시자마자 젖병체크에 아이들체크
저보고는 아침먹고 어서 자라고 해주시고
친정엄마도 쉬라고하시곤 둘을 같이 봐주셨어요
제왕절개여도 쑥으로 좌욕하는건 좋다며
집에서 직접 말린 쑥도 들고와서 좌욕을 도와주시기도하고
잠시도 쉬지않고 집안청소부터 아이목욕까지 도와주셨어요
집에서는 핸드폰은 절대 꺼내시지않으셨고
제가 핸드폰 보는것도 아이에겐 좋지않다고 조언해주셨어요
물론 티비도 안켜시고요
수유텀도 잡아주셔서
수유텀을 이렇게 늘릴수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ㅎㅎ
이렇게 열심히 봐주시니 친정엄마도 관리사님만 오심 맘을 푹 놓으실 정도여서 결국 2주 연장을 결정하고
2주만 더 도움을 받으려했는데...
둥이들이여서 2주 더해도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친정엄마 도움으로 4주연장을 다시 결정했어요
마지막까지 언제나 한결같으신 관리사님이셔서
항상 일찍 와주시고 퇴근하실때 애들이 동시에 울고 난리치면 다시 들어오셔서 더 봐주고 가셨어요
너무 안쓰러워서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대요^^
사실 한번도 정시퇴근을 못시켜드려서 너무 죄송했답니다
마지막날까지 첫째가 너무 좋아하는 멸치반찬도 바쁘신 와중에 넉넉히 해주셨구요
친정엄마랑 열무김치도 담가주시기도 했구요
시골산에서 딴거라면서 직접따온 두릅도 가져오셔서
해주셨어요
박옥화 관리사님 자랑을 하면 정말 끝이 없을것 같은데...
아쉽지만 둥이들 봐야해서 여기까지만 할께요
관리사님이 없는 지금은 새로운 시터님이 함께하고 계시지만...
일주일만에 살이 3킬로나 빠진건 안비밀입니다~~^^
샘 정말 고마웠습니다~~
댓글목록
대전세종지사님의 댓글
대전세종지사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 대전세종지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희 관리사님의 서비스를 이용하시고
이렇게 좋은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육아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