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빨리 찾아왔는데 셋째라 그런지 아가도 예정일보다 한달은 빨리 찾아왔네요ㅠㅠ

셋째라 조리원은 꿈도 못꾸는게 저의 현실이랍니다...

그래도 요즘은 방문산후관리를 받을수 있으니 저같이 셋째맘은 너무 좋은 서비스인것 같아요^^

셋째라 좀 빨리 나올걸 염두해두고 예약을 미리 했는데 아가가 너무 빨리 나오는 바람에

강동지사 실장님께서 애 많이 쓰셨어요 ㅎㅎㅎ 제가 셋째라 최대한 빨리 맞춰달라고 해서 2틀만에 고수자 관리사님을 맞춰주셨는데 솔직히 첨엔 "급하니깐 못하는 사람 넣어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관리사님이 정말 일도 너무 잘하시고 아가케어도 너무 잘해주시는거에요

기대이상이었어요^^어린이집에서 오는 둘째도 신경 많이 써주셨구요...아가 제대 탈락하니깐 예쁜 종이에

메모와 함께 주셨는데 정말 너무 감동 받았어요...셋째라 솔직히 저나 저희 가족들도 잘 챙기지 않았거든요..

고수자 관리사님이 셋째니깐 더 이뻐해주셔야 된다면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저는 일주일 더 연장했어요

하도 관리사는 복불복이라고들해서 걱정했는데 교육 잘 시키는 회사라 다른가봐요

암튼 위드맘케어도 감사하고요,고수자 관리사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더운여름 몸관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