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업체 이모님 추천받아서 그분 예약하려고 했지만 이미 다른곳 하고계셔서 다른분을 배정받기로 했습니다.
상담하시는데 많이친절하시고 얘기도 잘들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전날 베스트분을 보내주신다며 업체서 전화가 오더군요.
잘됫다 싶엇죠.
첫날 관리사님은 나쁘지않앗습니다. 청소도 깔끔하게하시고 음식도 맛있게 하시고 산모님이 편해야한다며 편안하게 해주셧다고 생각했죠.
첫날은 무난하게 지나가서 계속 서비스 이용해도 되겟다 생각했습니다.하지만 관리사님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으신분 보내주신거 같아서 이렇게 후기씁니다.

아이눕혀두시고 머리위에다 핸드폰으로 유투브 보시더라고요.
아이테 해꼬지할까봐 그냥 아무말않고 참았습니다.
아기목욕시키는것도 거실서 물받아서 하자니깐 하루이틀 인가 하고서는 화장실서 씻기자고 화장실서 씻겻습니다.
거실서 목욕시켯을때 저보고 물버리라고 시키더라고요.
화장실에 씻기고나서 잘감싸서 나간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더니 다씻기고 저한테 넘기시고요.

아기가 수유텀이 짧아서 수시로먹는데 텀늘려야한다며  우는아기 계속 달랜다고 안주세요 저는 젖먹인다고 달라고하는데 또 애기 흔들지말라는데 자리에앉아서 계속 다리떨며 애기자꾸흔들고요.
그리고 아기젖병씻을때 젖병세정제 물어보면되는데 손세정제로 젖병을 닦더라고요. 제가 얘기해줘서 젖병세정제로 다시 닦긴했지만 그후로는 젖병 닦는걸 못본거 같습니다. 퇴근전에 나온젖병들은 늘 제가 퇴근하시고 닦앗으니까요.
그리고  휴게시간 있는거  아냐고 먼저말씀하셔서 안다고 휴게시간없이 1시간 일찍 퇴근하는걸로 얘기됫는데 애기잘때 누워서 쉬며 전화기를 일하는 내내 거의 붙잡고 지내십니다.
전화를 어찌나많이하시던지 여기 일하러오신건지 놀러오신건지 전혀 구분이 되지 않더군요.
핸드폰 하는정도가 얼마나 심하면 애기분유  먹이는데 다리위에 눕히고 핸드폰을 할정도입니다.
교육할때 핸드폰만 하라고 교육하나요?

얼굴붉히기 싫어서 아무말 안햇더니 점점더 심해지네요.
저희 첫째가 다섯살인데  할머니라고 불럿다고 대꾸도  안하고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누가할머니냐며 하면서요.
관리사님 개인적인 일로 못한다고 교체가됫는데 그전에 교체를할걸 후회가되네요.왜 다참고 지켜봤는지.
교체 되기전에 마지막날 집에 재료가 없는것도아닌데 국 끓여주기로하고서는 안해주고 라면있냐고 라면먹자고해서 출산한지 한달도 안됫는데 라면끓여줘서 라면먹엇습니다.
반찬도해주시긴 했지만 국물이 없어 라면국물이라도  먹으려고 알겟다햇는데 너무한거 아닙니까?

두번째로 오신분은 저랑 정말 잘맞으시고 저희애들이 잘따를정도로 애들을 이뻐해주시고 아침부터 차려주시고 수유법이든 아기케어하는 부분에서 정보도 많이주시는 좋은분이 오셔서 천만다행이엿지만
처음부터 두번째로 오신분이 오셧으면 저는 스트레스도  받지않앗을겁니다.
편히 쉬어야할때 5일을 스트레스받으며 지냇네요.
저번에 글쓴게 지워져서 다시 글씁니다.
이런일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상담하시라고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