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사 | 부천지사 이용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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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민 작성일19-12-16 03:23 조회1,749회 댓글0건본문
연년생엄마라 산후관리사님이 절실하게 필요하여 타 업체를 이용하다가
위드맘케어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용예정기간은 두달이용예정이였고, 추후 연장계획도 있다고 상담을 하고 관리사님을 바로 배정해주는데 계약금을 2달분을 입금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계약금 2달분을 입금하고 관리사님이 오셨습니다~
12월3일부터 서비스이용 시작이였고, 3일부터 7일까지 관리사님이 오시고
12월9일부터는 정말 잘하시는 관리사님으로 배정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우선 12월3일부터 7일까지 정말 저희 아이들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케어해주신 주명옥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차분하시고 아이들에게 예쁜말만 해주시고 듣는 제가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고 연년생이라 정신없는 저희집 환경에 맞추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케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연말 개인사정으로 당분간 일을 못하신다고ㅠㅠ..)
12월9일이 되었고 새로운 관리사님이 오셨습니다.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 지사장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지사장이 관리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복터졌다고 이야기 하시길래 저 또한 너무 마음이 놓였습니다.
12월9일부터 서비스이용이 시작되었고 12월 14일까지 서비스를 받고 현재는 서비스 종료를 한 상태입니다. 좋은 관리사님을 배정해주시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지사장님이 저희 집에 관리사님으로 오시고 (업체 사정으로 인해) 배정해주시기로 한 관리사님은 언제쯤 오시는지 명확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제가 서비스이용에 불편사항을 이야기 하자 그 관리사님이 다른집에서 연장해서 못오게 되었고 지금 여기 올 관리사가 없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것 또한 사전에 협의 된 내용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실망스러운 서비스 이용은 처음 받아봅니다.
후기에 두서가 없는 것 같아 크게 정리를 하자면
1.울고있는 첫째 아이를 쳐다도 보지 않은 상황을 세번이나 보았어요
(씻고 나오면 아이가 울고있거나 신발장에서 혼자놀고있거나 제가 보고있는대도 아이가 울어도 쳐다도 보지 않더라구요..)
2.첫째아이케어가 추가되었지만 첫째아이 간식조차 만들어 주지 않고 3일째 되는날 제가 요청하여 만들어 주기 시작함. (처음 오신날 첫째아이 재료들이 어디있는지 미리 다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첫째아이 간식이나 반찬이야기 하자 원래 관리사가 오면 산모가 아이재료들을 꺼내놓고 이야기 해야 만들어 주는거라고 아이 재료가 어디있는지 설명을 해드렸는대도 메뉴까지 정해서 꺼내놔야 만들어주는건가요? 물어볼 수 조차 없는건가요?)
3. 제 밥을 제가 직접조리하여 차려 먹을 때가 있었어요
(상황이 안됬다고 설명을 들었지만 상황이 안되서 설명해 주는 것과 직접 차려서 먹는 저를 보며 대수롭지 않은 태도랑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산모 식사는 원래 하루에 한끼 차려주는건가요? 제가 아침 겸 점심을 먹어 점심은 따로 먹지 않았지만 저녁은 첫째날 저한테 밥먹을거냐고 고구마랑사과먹을거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고구마랑사과먹겠다고 하여 고구마랑 사과 주시고 서비스 받는 날 중 저녁 반찬꺼내서 식탁에 올려놓은건 두번뿐이였어요)
4.자꾸 반말을 하셨어요.
(이건 서로 존중의 기본 같은데 반말을 듣는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 외에 다른 것들은 정말 제가 개인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들일 수 있기 때문에..큰 것만 이용후기 이야기 합니다
저는 연년생엄마이고 첫째는 어린이집에 가지 않습니다. 첫째케어가 추가 된 서비스였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었지만 너무 속상했던 상황은 첫째 아이가 우는데도 쳐다도 보지 않고 바닥에 앉아 우는 아이를 내버려 두고 설거지를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장소가 멀었거나 관리사님이 들을 수 없는 곳이였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설거지를 하고 계시는 부엌에서 아이가 바닥에 앉아 울고 있었습니다.
제가 양치질을 하고 나왔는데 우는 아이를 쳐다도 보지 않고 할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얼마나 속이 상하고 화가나던지..
사실 상 첫째아이케어가 설거지, 빨래(둘째아이꺼랑 같이 세탁기 돌렸어요), 빨래개는 것,장난감 정리 그리고 제가 이야기 하고 나서 첫째아이 반찬만들어 주신거 외에 제가 씻는 그 30분 조차도 아이케어가 제가 생각하는 것만큼 이루어지지 않고 첫째아이 낮잠시간 외에는 제가 전적으로 아이를 다 케어하고 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첫째아이케어는 필요가 없단 생각이 들어 첫째아이케어를 빼겠다고 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우는 아이를 그냥 내버려두는 모습을 보고 첫째아이케어는 필요가 없단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어요)
첫째아이케어에 대해 얘기하자 첫째아이케어가 애매한 부분이다 첫째아이설거지, 빨래, 간식,장난감정리 등 이다첫째아이케어를 빼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첫째아이케어 부분은 애매하다고 설명을 하며 이야기 언쟁이 시작되었고 결국 그럼 첫째아이케어 빼고 "100프로 엄마가 다해~" 라고 하여 첫째아이 케어를 뺏어요.
첫째아이케어 정해져 있는거 아닌가요? 왜 애매하다고 이야기하는지..
추가요금을 내는 제 입장에서는 애매하다는 답변보다는 명확한 답변을 원했어요
이야기들을 글로 쓰려니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 자꾸 두서가 없어지는데..
제가 모든 불편사항을(14일) 이야기 하니 그제서야 월요일(16일)에 새로운관리사님이 올거라고
몸이아팠다가 이제 괜찮다고 하여 월요일부터 나오기로 했다고.....
그렇게 따지면 저는 2달 서비스 받는동안 3번의 관리사님이 바뀌는 건데
저희 첫째아이에게 과연 좋은 환경일까요?
동생이 태어나 관심이 반으로 나누어지는 상황에서 더더욱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시기인데..
사람이 자꾸 바뀌면 첫째아이,그리고 쉬어야할 저는 마음이 편할까요? 이사항에 대해 미리 얘기를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역시 편하게 쉬기위해 관리사님을 모시는건데 3번의 사람이 바뀌면
새로운 것을 알려드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고 저희 첫째아이는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 또 새로운사람에게 적응해야하는 부분인데 (새로운 사람이 올 때 마다 낯설기 때문에 저를 더 찾아서 쉴 수 조차 없었어요) 왜 쉬어야할 산모입장은 전혀 생각을 안해주시고 관리사님 바로 배정해주는 조건으로 2달분 계약금을 달라고 하신걸까요 ? 그럼 이런사항들은 사전에 얘기해주시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지사장님이 둘째아이 우유를 먹이는 동안 첫째아이가
둘째아이 옷을 가져다가 옷을 입혀주는 시늉을 하고 나니
둘째아이에게 누나가 심술을 부린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도..
그저 어린 16개월 아이가 심술이 아닌 엄마가 하는 행동을 모방하여 따라할 뿐인데 왜 그게 왜 심술로 보였을까요?..
이렇게 하루하루 마음 불편하게 쉬지 못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사항들에 대해 얘기를 하니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자꾸 상황이 그랬다고 상황탓을 하시고,
지사에 있는 관리사님이 나올경우를 마찬가지라고 하시며 예시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현재 서비스받고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항, 불편사항 저희 집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왜자꾸 지사에 있는 관리사님들이 서비스를 했을 때를 예를 들어 이야기를 하는지..
이모든사항에 대한 해결책도 내주지않고 서비스가 다 이루어졌다고만 이야기 반복하시고
자꾸 이야기를 하다보니 정말 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고, 제가 불편사항을 얘기하면 그거에 대한
설명이나 관리사들이 나왔을때를 예를 들어 자꾸 설명하는 상황이 생겨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되려 지사장님도 쉬는 시간 없이 서비스 해주고 있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저는 성격상 눈앞에 보이는거 제가하는 성격이에요
관리사님이 오시던 지사장님이 오시던 첫째아이때문에 어차피 쉬지도 못하기 때문에 청소기도 돌렸고 빨래도 돌렸고 건조기도 돌렸고 빨래도 널었고 첫째아이반찬도 만들었어요.
제가 이야기 한 것들 중 미안하다고 한 부분도 있고 오해라고 했던 부분도 있고 설명해줬던 부분도 있고 인정했던 부분도 있지만 제몸이 힘들어서 관리사님을 모신건데 대화로 타협할 마음적 여유가 없고 왜 이런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분명하게 서비스 이루어지지않았던 부분들이 있었기에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이야기하니
일방적인 계약해지로 인해 위약금 10% 공제하고 종료된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제가 일방적인건가요 ? 왜 제가 일방적인 계약해지통보인지 이해가 전혀 가질 않네요
서비스는 다 이루어졌다고..
제가 위에 적어둔 내용들을 다시 이야기 하자
위약금 물지 않을꺼고 첫째아이케어 못받았다고 주장하는 날 빼고 반찬해준날만 계산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이 사항들을 다 이야기 한 후 마지막날은 청소도 깨끗하게 되어있고 빨래도 다 해주셨고
반찬도 여러가지 해주시고 국도 끓여주시고 저녁도 차려주시고.
(산모반찬 전혀 안해주신거 아니에요. 저희집 오셨을 때 수도가 고장났었는데 그다음날 오실 때 댁에서 직접 반찬 몇가지 만들어서 가져다 주셨어요)
첫째아이케어 뺏는대도 불구하고 첫째아이 빨대컵 닦아주시길래 첫째아이꺼 제가 하겠다고 두라고 얘기하니 "아휴 참 왜그래 정말~" 이라고 ...
이용한 날짜계산하여 계약금은 일할계산되고 나머지 계약금 돌려받고 서비스종료했네요..
연년생이라 정말 집이 하루하루 전쟁터같고 의지할건 관리사님뿐이였는데 그런데 산후관리사님을 모시고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
정말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제가 만족할만큼 서비스를 못했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만족을 못한게 아닌데 .. 제가 만족을 못했다고 말씀하시니 너무 속상한 이용 후기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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