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사 | 처음이라 두근 ~ 이모님덕분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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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덩이 맘 작성일19-11-18 09:58 조회1,835회 댓글0건본문
초산이라 이래저래 걱정도 많구 궁금한 것도 많아서 여러 군데 알아보구 친구들한테 얘기도 많이
듣고 해서 사실 걱정이었어요 제 성격이 좀 예민한 편이어서 하지 말까 하다 힘들기도 하고해서
신청 상담하면서 예민하고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미리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오시는 관리사분이랑 잘 맞을지 걱정 된다고 했더니 넘 걱정말라며 초산 때 많이들 걱정
하고 예민하다 하시며 케어 잘 하시는 분으로 들어갈테니 안심하라하셨지만 막상 그날이 오니
어떤 분이 올지 기대 반 걱정 반 이었어요
당일 아침 온 관리사님 을 보니 한결 맘이 놓였고 미리 제 염려를 들었다며 언제든 괜찮으니
궁금하거나 필요한거 있으면 얘기하라 하시면서 안심 시켜 주섰어요
하루 하루 지나면서 정말 꼼꼼히 살펴 봐 주시고 울 복덩이 정말 예뻐라 해주시면서 제 예민한
성격을 우려했는데 괜한 걱정을 했네요 이모님 덕분에 정말 잘 쉬고 울 복덩이도 정말 복덩이인가봐요
이모님 잘 만나서 별 일없이 잘 보살핌 받구요 음식도 깔끔히 잘 차려 주시고
다른 데 서 듣고서 엄청 걱정을 했네요 시간이 후딱 지나가네요
2주간이 짧네요 이모님 혹 울 동네 오시면 꼭 한번 오셔셔 차 한잔 해요
감사해요 황재순 관리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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