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맘.산후도우미 벌써 두 번째 이용을 했네요.

작년 둘째를 출산하고 막막했던 몸조리를 위드맘 제공 도우미 이모를 만나고 정말 만족스러운 몸조리를 하고 이제 끝이다 했는데 갑작스런 셋째 선물로 ^^;

올 해 다시 한 번 위드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게 됐죠~

다섯살 첫째, 두살 둘째, 갓 태어난 셋째!

몸조리는 고사하고 앞으로 정신없을 육아를 어찌 감당할까 막막했어요.

ㅋㅋ 그런데 도우미 이모님도 첫 날 저희 집을 방문하시고는 저랑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계신게 눈에 보였답니다. 하지만 역시 전문가답게 금새 세 아이에 적응을 하시더라구요

아기들이 너무 예뻐서 3년 동안 이 일을 하고 계시다며

얼마나 둘째와 셋째를 잘 봐 주시는지.

 

틈나면 둘째를 유모차에 태워서 바깥 바람도 쐬주시고

무엇보다 제가 감동 받은 건 욕실에서 아기가 목욕을 하게 되면 세균때문에 좋지 않다며 일일이 아기 목욕물을 받아서 거실에서 따뜻하게 목욕을 시켜 주셨어요.

아기가 목욕 할땐 둘째를 케어하느라 사진을 못 찍어 둔게 넘 아쉽네요..

 

또 하나 감동은

솔직히 육아가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힘든거지만

문득문득 찾아오는 정신적인 공허함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외로움으로 힘들 때가 많잖아요.

그런데 도우미 이모님이 제 얘기도 많이 들어주시고

공감가는 얘기도 해 주시면서 얼마나 좋은 말벗이 돼 주셨는지 몰라요.

20일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이 되었답니다.

 

넷째 계획은 전~혀 없지만 또 아이가 생긴다면 위드맘에서 도움을 받고 싶을 만큼 만족스로운 산후도우미 서비스였답니다.

예약자명 권은혜 관리사명 홍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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