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20일 이순자 관리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저는 3/1산후조리원을 퇴소해서 3일을 관리사님 없이 보냈구요~주말에 관리사님이 내일 오시겠다고 문자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관리사님과의 시간은 저에게 힐링이었습니다^^ 친정집에서 산후조리를 해서 불편한 부분도 잇으셨을텐데 내색 한번 없이 도와주셨구요~
오시자마자 아기에게 필요한 것들과 또 방 배치, 젖병건조기와  분유포트 배치도 저희가 아기를 케어하기에 좋게 의견을 주셔서 처음부터 편하게 아기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네요.
2주만 예약했었는데 너무 좋으신 분이고 도움이 더 필요하여 2주 바로 연장했어요.
특히 아가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저희 아가가 안정된 게 느껴졌어요. 저의 마음에도 안정이 ㅎㅎ
또 제가 먹을 식사도 장을 봐서 드리면 이것저것 맛있게 만들어주셨어요. 특히 나물반찬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는 계시는동안 이사도 있어서 여러모로 정신이 없었을텐데 아기를 잘 봐주셔서 제가 이사 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관리사님이 계시던 때가 그립네요 ^^ 또 많은 분들이 이순자 관리사님께 도움 받으셔서 삼후조리 기간을 편안하게 보내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