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이라 어디 정보 얻을 곳도 별로 없고 그래서

산후도우미땜에 고민 엄청하다가 카페에서 많이 도움을 얻어서 신청 잘 했어요^^

집에서 모르는 분이랑 지내려니까 안좋은 후기도 있어서 걱정됐었어요 ㅠㅠ

그래서 예약할때 깔끔하시고 성격좋은 이모님으로 말씀드리니깐

최대한 맞춰서 보내드린다고 하셔서 맘을 좀 놓았었네요~

정말 친절하게 상담도 잘해주셔서 ㅎㅎ 오신 이미자이모님이랑 첨에 정말 어색했지만 

아기한테 살갑게 대하는거보고 마음이 놓였고요~ 아기만질때마다 손도 항상 씻으시고

아기목욕하고 제가 말씀드린 로션도 잊지않고 매번 꼼꼼하게 발라주시고 기저귀갈때마다

항상 확인해서 빨갛거나 그러면 잘 말려주시고 했어요^^

그리고 저 낮잠 자라고 해주시고 집안일까지 치워주시니깐 진짜 몸조리만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좌욕은 안한다고 했는데 대신 족욕을 하라고 챙겨주시고 음식도 항상 질리지 않게 

만들어주셔서 먹는 내내 행복했었네요 ㅎㅎ 

마사지도 같이 받았는데 너무~~ 시원하게 잘해주셔서 몇회 더  받았어요ㅋㅋ 

이모님이 아기 봐주시고 2시간이 천국이에요 진짜!!

아! 첨에는 청소스타일땜에 이런점은 바꿔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는데 이해해주시고 그대로 해주신점 때문에 잘지냈던거 같아요~

신청할때 코로나 막 나오는 시기어서 더 고민했는데 중간중간에 위생도 철저하게 신경써주시는게 정말 안심됐어요 ㅠㅠ 요즘 코로나때문에 ㅠㅠ 정말 더 난리잖아요.

주변에 코로나 때문에 이용할지 고민해서 이모님한테 물어보니까 

사무실에서  체크도 다 한다고 해서 믿음이 갔습니다.

이미자 이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