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최영미 관리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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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지선 작성일20-02-11 09:47 조회2,30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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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업체선정을 할 때 사이트에서 제일 후기가 많고 평점이 높은 회사로 골랐어요.
위드맘케어로 전화했을 때 담당자님께서 저희가 첫 아이라 남편 식사까지 잘 챙겨주시는 요리 잘하시는 분으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어요.
어떤 분들은 조리원 퇴소날에 맞춰서 산후도우미를 부르기도 하신다는데 저는 조리원 퇴소 다음날로 신청했어요.
관리사님께서 첫 출근일에는 30분 정도 빨리오셔서 오리엔테이션(?)처럼 설명해주시고 아기 케어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첫 날엔 이것저것 설명듣고 적응하느라 오후에 잠을 2시간정도 밖에 못잤는데, 이튿날부터는 출근하시자마자 아기를 맡기고 저는 잠자러 들어갔어요. 매일 아침 챙겨주신다고 하셨지만, 저는 잠이 더 필요했거든요.
점심 쯤 일어나서 어제 장 봐놓은 재료들 말씀드리고 먹고 싶은 음식 말씀드리면 뚝딱 만들어주셔서 항상 맛잇게 먹었어요. 전 금방 모유를 끊어서 미역국 대신 다양한 음식을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관리사님이 요리하실 때 수업듣는 것처럼 메모하면서 배웠어요..ㅋㅋ)
저희 아기가 얌전해서 우유만 먹으면 잠만 잤거든요. 그래서 유난히 더 요리를 많이 하시는 것같다고 저희집처럼 요리를 많이 한 집이 없다고 하실 정도였어요..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을 생각해 내는 게 제가 하는 일 이었답니다.
오후에는 아기 목욕하고 방 청소+걸레 해주시고 저녁 남편 식사까지 만들어주신 후 퇴근하셨어요.
금요일에는 주말동안 먹을 수 있게 넉넉히 만들어주셨어요.
남편이 관리사님께서 만들어 준 음식이 입에 잘 맞았는지 항상 오늘 저녁 메뉴는 뭐냐고 물어볼 정도였어요.
관리사님께서 아기를 정말 좋아하시고 사랑으로 케어해 주시는 게 보여서 함께 있는 3주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기간을 늘릴 수만 있다면 영원히 연장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앞으로 관리사님 없이 저 혼자 아기를 봐야하지만 그동안 많이 배워서 그런지 두렵지는 않아요.
출산 앞두시고 업체선정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후기 작성했어요.
저는 지인이 산후도우미 알아보고 있다고 하면 꼭 이 관리사님 추천할거에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아기케어 만큼이나 산모님 몸조리도 중요하셔서
잘드시고 푹 쉬셔야되는데
관리사님께서 맛나고 좋은 음식 많이 만들어 드린것 같네요 ^^
요즘 우한폐렴으로 걱정 많으시지요?
위드맘케어 산모님들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산모님의 육아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