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에 둘째유도분만으로 출산하고..
첫째때매 1주일예약한 조리원도 3일만에 나오게되고..이래저래몸이많이힘든상황이었어요
둘째가 4.1키로...자연분만했거든요^^;;
암튼..몸도마음도 지쳐있는상태에서 산후도우미3주신청한거 이모님이 출퇴근하시기 시작하셨는데...너무만족스러웠어요
출근하시자마자 손소독하시고 신생아체온살펴주시고..전날밥체크..첫째등원준비하는거 도와주시면서 단지내얼집까지 등원완료..(자주오시는 아파트라 각단지 얼집을 꿰고계시더라능ㅜㅜ)
이모님오시면 저는 신생아부탁드리고 씻고 한숨자고일어남 점심식사준비해주시고..있는반찬으로챙겨주시기도하셨지만 댁에서도 챙겨와주시더라구요..같이먹자며ㅜㅜ식후에 배찜질에 마사지해주시면 저는또 한숨자고..
이모님이쉬시는 주말에는 정말 전쟁이었지만 어느덧3주가지나가고 저는 자비로 1주일 더연장했어요 이모님안계실때 제가너무힘들어해서 신랑이 해주더라구요^^;;
저의 마지막출산이라 다음에케어받을일은없겠지만 끝난지금도 모르는거 수시로연락해서 여쭤보는중이네요^^;; 둘째라 다알줄알았는데 전혀ㅜㅜ 이모님덕에 몸과마음(마음중요ㅜㅜ)조리잘한것같아요ㅜ
이모님 마지막날엔 가시고 펑펑울었다능요^^;;
출산전 여러업체알아보고 이모님들추천받고..근데추천받은이모님들은 다 예약이 꽉...어쩔수없이 신생아케어랑 먹는것만신경써달라고 업체에부탁드렸는데 정말좋은분만난것같아요ㅜㅜ고민하시는분들께 윤미정관리사님을 마구마구추천해드리고싶을정도로요^^위드맘케어 너무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