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신미애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윤미 작성일19-09-26 00:34 조회2,308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이모님 처음뵌게 한여름이였는데 벌써 가을이 되어
헤어졌네요..ㅜㅜ
전 낯을 많이가려서 산후도우미를 써야하나 너무
고민이었어요..
소심해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말도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신청할때도 제가 뭘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해주실분으로 요청할 정도였죠.
그렇게 오신게 신미애 관리사님이셨어요.
전 첫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뵙자마자 이유없이 뭔가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겪어본 이모님은 첫인상 만큼이나
믿음직한 분이 셨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처음 2주만 신청 했다가
두번이나 더 연장했어요ㅎ 총 6주 같이 계셨네요
일단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정리정돈 깔끔하게 하시고 손도 빠르시고
음식솜씨며 아기케어는 물론 성격도 워낙 바지런하셔서 제가 방에 들어와서 자고 있어도
쉬질 않고 계속 바삐 움직이세요.
첫날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 전날 조리원 퇴소해서
집에 온 첫 날이라 정신도 없고 반찬거리 준비를
못 해놨었어요. 몇주나 집을 비웠으니 냉장고
상태야 안봐도 비디오였죠ㅜ 정말 먹을거라곤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웬걸 제가 반찬해달라고 요청도 안 드렸는데
그 썰렁한 냉장고에서 음식을 만들어 내시더라구요
제가 장을 안본거라 그날은 음식 해주실거라
기대도 안 했었는데 거의 마술 보는 느낌 이었어요^^;;
그때 아 이분은 진짜 일 잘하시는 분이구나
믿어도 되겠다 느꼈답니다ㅋㅋ
그리고 제가 요청한 그대로 제가 뭐하나 얘기할
필요도 없이 첫날부터 청소며 애기케어며
모든 일을 척척척 완벽하게 해주셨어요
거짓말 안하고 계시는 내내 제가 뭐 더 해달라고
한게 하나도 없었답니다. 오히려 너무 일만하시니
민망해서 좀 쉬시라고 한적은 많아요ㅋㅋ
저희 애가 유독 잠을 안 자서 하루종일 깨 있을때가
많았어요.
그런날은 저 아침먹고 자러들어가면 점심때나 나오는데도 제가 방에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아기 안고
계신적도 많답니다ㅜ 계속 말걸어 주시고 노래불러
주시고.. 애기도 정말 예뻐해 주셨어요..
그동안 정말 정도 많이들고 점심 먹으면서
잠깐이나마 이모님이랑 수다떠는게 낙이였는데
정말 너무 아쉽네요..
혹시나 둘째를 낳게 된다면 그때도 꼭 이모님께 맡기고
싶네요. 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ㅜ
헤어졌네요..ㅜㅜ
전 낯을 많이가려서 산후도우미를 써야하나 너무
고민이었어요..
소심해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말도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신청할때도 제가 뭘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해주실분으로 요청할 정도였죠.
그렇게 오신게 신미애 관리사님이셨어요.
전 첫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뵙자마자 이유없이 뭔가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겪어본 이모님은 첫인상 만큼이나
믿음직한 분이 셨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처음 2주만 신청 했다가
두번이나 더 연장했어요ㅎ 총 6주 같이 계셨네요
일단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정리정돈 깔끔하게 하시고 손도 빠르시고
음식솜씨며 아기케어는 물론 성격도 워낙 바지런하셔서 제가 방에 들어와서 자고 있어도
쉬질 않고 계속 바삐 움직이세요.
첫날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 전날 조리원 퇴소해서
집에 온 첫 날이라 정신도 없고 반찬거리 준비를
못 해놨었어요. 몇주나 집을 비웠으니 냉장고
상태야 안봐도 비디오였죠ㅜ 정말 먹을거라곤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웬걸 제가 반찬해달라고 요청도 안 드렸는데
그 썰렁한 냉장고에서 음식을 만들어 내시더라구요
제가 장을 안본거라 그날은 음식 해주실거라
기대도 안 했었는데 거의 마술 보는 느낌 이었어요^^;;
그때 아 이분은 진짜 일 잘하시는 분이구나
믿어도 되겠다 느꼈답니다ㅋㅋ
그리고 제가 요청한 그대로 제가 뭐하나 얘기할
필요도 없이 첫날부터 청소며 애기케어며
모든 일을 척척척 완벽하게 해주셨어요
거짓말 안하고 계시는 내내 제가 뭐 더 해달라고
한게 하나도 없었답니다. 오히려 너무 일만하시니
민망해서 좀 쉬시라고 한적은 많아요ㅋㅋ
저희 애가 유독 잠을 안 자서 하루종일 깨 있을때가
많았어요.
그런날은 저 아침먹고 자러들어가면 점심때나 나오는데도 제가 방에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아기 안고
계신적도 많답니다ㅜ 계속 말걸어 주시고 노래불러
주시고.. 애기도 정말 예뻐해 주셨어요..
그동안 정말 정도 많이들고 점심 먹으면서
잠깐이나마 이모님이랑 수다떠는게 낙이였는데
정말 너무 아쉽네요..
혹시나 둘째를 낳게 된다면 그때도 꼭 이모님께 맡기고
싶네요. 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ㅜ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벌써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되었네요.
산모님 가정도 평안하시죠?
육아로 지치고 힘드실텐데도 이렇게 후기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관리사님께서도 일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실꺼라 생각되요^^
꼭 전해 드리겠습니다.
산모님과의 소중한 인연 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둘째 출산하시면 연락주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산모님 가정에
행복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