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으면서 업체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 위드맘케어 후기가 너무 좋아서 보건소 다녀온 후에 바로 전화해서 서비스 신청했어요.

첫째는 조리원 다녀왔는데 이번엔 큰아이가 있어서 퇴원 후 바로 집에서 서비스 받는 것을 택했어요.

정부지원으로 저렴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제가 모유 수유를 해서 도와 주실 분 원했는데

지사장님이 화성지사에서 제일 잘 하시는 관리사님 보내주신다고 해서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엄성옥 관리사님 정말 맘에 쏙~들었어요.

오시자마자 옷 갈아입고 손 씻으신 후에 마스크 착용하시고

아기케어, 아침식사, 큰아이 까지 돌봐 주시고

저더러 얼른 쉬라며 방에 들어가라 하시고​는 집안일도 뚝딱뚝딱~

배꼽 안떨어진 우리 딸 조심조심 목욕 시키시고,

아기 빨래도 손빨래 하시고

아기 안고 눈 마추며 얘기 하시고, 어찌나 살갑게 예뻐하시는지 감동이었어요.

우리 큰아이도 함머니~함머니 하며 친할머니 처럼 따르구요​

남편도 맛난 반찬에 밥 먹는 시간을 엄청 즐겼답니다.​

남편이 아기 케어랑 목욕 시키는 거 배운다고 집에 있는데도 추가요금도 안받으시고 넘 잘 가르쳐 주셔서 지금 잘하고 있어요.

저희 부부와 아기, 큰아이까지 엄성옥 관리사님과 너무너무 잘 ​맞아서 꿈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4주가 어느새 금방 지나가서 아쉽기만 하네요.

서비스가 끝나고 제가 혼자 아이 둘 보랴 살림하랴 남편이 주말에는 도와주지만,​ 엄성옥 관리사님과 함께 했던 시간이 엄청 그립고 생각하니 눈물 찔끔 납니다.

엄성옥 관리사님~

이 공간을 통해 감사인사 드립니다.

도와 주셨던 4주 동안 행복했어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다른 산모들도 우리 관리사님 서비스 받고 저처럼 행복하시길 강추합니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