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산모입니다.
마지막 산후조리라는 생각에 더욱 신경써서 위드맘케어로 선택했는데요, 정말 좋은 관리사님이 와주셨어요.^^
정부지원으로 3주 신청했다가, 너무 좋으신분이라 2주 더 연장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생후 2주이후부터 대략 50일까지 계셔주셨습니다. ^^
매일 아침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오셔서 밝게 인사해주셔서
덩달아 저도 기분 좋아졌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구세주나 다름없으셨죠!
오실때마다 마스크쓰고 오시고, 오셔서는 아기 돌보는 전용 옷으로 갈아입으시는게 저는 특히 좋았어요. 면역력 약한 아기들을 신경써주시는 것 같았거든요. 특히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했는데 유정순 관리사님은 워낙 철저히 관리해주셔서 하나도 걱정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희 아기가 잠투정이 심하고 등센서가 예민한 아기여서 엄마인 저도 힘들었는데, 유정순관리사님은 한번 찡그리시지도 않고 계속 안아주고 예뻐해주셨어요. 아기가 몸무게도 많이나갔는데 계속 안아주고 계셔서 제가 죄송할정도였어요.
첫째 등하원 시간도 배려해주셔서 일찍 와주시고, 코로나 사태로 휴원때에는 첫째 밥이며 설거지며 많이 도와주셨어요.
또 친구처럼 말동무가 되어주시기도 하고, 육아에 지쳐있는 저를 엄마처럼 다독여주시기도 해서 감사했습니다.
유정순 관리사님 덕분에 산후조리를 잘 해서 위드맘케어 선택하길 잘한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추천 또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