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사 | 임정자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지민이 엄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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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선 작성일20-02-17 14:04 조회1,970회 댓글1건본문
산후관리사님 신청을 할 때 이런저런 정보가 없어 막막 했었어요.
주변 아는 사람도 없고,,
업체가 너무 많아 어느 곳 선정을 해야 할지 부터가 그랬어요.
그러다 정말 좋은 후기를 발견해서 여쭤보니 위드맘에 임정자 관리사님이라고 ..
더 알아 볼 것 없이 몇달전부터 바로 예약하고 기다렸던거 같아요.
조리원에서 돌아와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낸 다음날 처음 뵙게 됬는데
참 밝으시고 고운 성품이 느껴져서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항상 오시면 관리 복장으로 갈아 입으신 후, 집안 환기와 청소부터 싹 하시고
저 밥부터 챙겨 주셨어요. 일처리도 깔끔하시고 어찌나 빠르시던지 ㅎㅎ
제가 잠이 부족해서 밥을 잘 안 먹었었는데, 진심으로 걱정 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아이가 육아종이 있어 초반부터 함께 병원에 일주일에 세번씩 갔었어요.
조금 심해서 2주 치료를 하는데 항상 꼼꼼하게 아이 챙겨 주셔서 제가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병원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님께서 집에 와서도 항시 배꼽 말리느라 신경 써주셔서 지금은 거의 다 나았습니다.
배꼽 때문에 예민해져 있었는데 병원 치료 그만 오셔도 된다고 하니 그제야 한시름 놓이던,,
관리사님 덕분에 수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시는 내내 제가 살피지 못하는 부분까지 집안 구석구석 신경 써 주셔서, 집이 항상 깨끗했어요.
저 마음 편하라고 다정한 말도 많이 해주시고 새벽에 힘들거라며 꼬박꼬박 잠도 재워주시고 ,,
아기 밤 낮 바뀌지 말라고 힘드실 텐데도 낮에 아기랑 엄청 놀아주시기도 하고요..
중간엔 제 가슴에 문제가 생겨, 퇴근시간이 가까워 지셨는데도 병원 다녀오라 하시고
결국 그날 퇴근도 늦게 하셨어요.. 그때 생각하면 죄송스럽네요. ㅠ
저도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편하게 계시라고 신경써드렸는데, 부족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3주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정도 많이 들어서 헤어지기가 아쉽고 섭섭하네요.
관리사님이 계셔서 3주동안 너무 좋았어요.
글로 다 남기지 못한 마음이 아쉽습니다.
저는 주변에 아가 낳은 산모 있으면 전 꼭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감사했습니다! 이모님 우리 지민이 커가는 소식 전해 드릴게요
댓글목록
용인지사님의 댓글
용인지사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임정자관리사님과 함께하는 마지막날 이네요~~^^*
그동안 관리사님과 함께 하시면서 많은 도움이 되셨을 거예요~~*
산모님과 지민이랑 함께한 시간 관리사님도 보람되었을 겁니다.
바쁘실텐데 후기글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밝은 에너지로 예쁜아가와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