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시댁 다 타지역에 계셔서 봐줄사람없고
인천으로 올라와서 첫아이 출산이라
뉴스에서 안좋은소식도많고 걱정을 많이했었는데요

여기도우미님만나서 걱정확줄고
진짜 친 이모처럼 잘해주셨어요~~

1. 최소 반찬 6첩이상
평소에도 이렇게 반찬차려가며 먹은적이없었는데
조리원에서도 잘먹었다생각했는데 그이상으로 잘챙겨주셔서 정말 든든하게 잘먹었어요~~!

2. 부지런하시게 집안일 해주심
오시자마자 일단 빨래돌리시고 일을 시작하세요
퇴근하시기전까지 어떻게든 빨래다 개어주시고 가시려고 시간체크하시고 하루에 빨래를 두세번돌리는거같아요ㅎ 청소야 말할것도없구요

3. 눈치센스~
제가 그냥 흘러가는말로 어떻게했음좋겠다 뭐먹고싶다 등 대충 얘기해도 잊지않으시고 알아서 집에있는 재료로 만들어주시고 애기아빠한테 재료사다달라해서 다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회음부가 계속아파서 고생이었는데 저도몰랐던 업체에서 좌욕기빌릴수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매일매일 끓인물식혀서주셔서 좌욕했더니 지금은 거의 다 나은거같아요~

4. 정
아기도 너무귀엽고예쁘다고 매일 칭찬해주시고
제가 급한물건을 당*에서 중고거래했어야했는데
밖에못나가니 이모님께서 직접다녀오신다고 얘기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애기아빠가 다행이도 시간이나서 갔다왔지만
그 마음 하나라도 어찌나 감동인지ㅠㅠ

연장하고싶지만ㅠㅜ정부지원끝나고는 자비가 너무많이들어서 고민이네요ㅠㅠㅠㅠ너무잘해주시고 정도많이들어서요ㅠㅠㅠ

5. 부종 확 빼주는 마사지
아 그리고 여기 도우미님도 좋으신데
계약할때 했던 마사지 쿠폰이있어서 받았는데
정말 좋았어요ㅋ기대이상이었음요~~

어혈이심한편이라해서 붓기도 많이붓고
조리원에서도 매일 마사지 받았었는데요

거기서는 전체적으로 쏵 훑고 지나가는 느낌에 힐링에 가까웠다면,
여기는 속안까지 근육을 풀고 막힌데 뚫어서 전체 흐름을 순환되게 해주는 느낌이라 치료받는 기분이었어요~
오일도 신생아가 먹어도 될정도로 좋은오일에 흡수도 잘되구요~

운좋게 지사장님께서 오셨는데
손으로 세게하시지도않는데
아프면서 시원하고 나중에는 아픈부분이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ㅎ
진짜 신기했어요ㅎㅎ
집에서 받으니 나갈일없고 편하고
모유수유하느라 굽었던 허리며 목 어깨 팔을 다 풀어주셔서 진짜 살것같더라구요~~
임신때부터 부었던 발이랑 다리도 많이편해졌어요~

저는원래마사지를좋아해서
다른 사은품주는데보다 훨씬 더 만족했습니다ㅎㅎ

둘째때도 또 여기서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