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에 셋째를 제왕절개로 출산 후 3주간 친정어머니께서 산후조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친정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2주간 위드맘케어의 관리사님께서 산후조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첫째,둘째가 어린이집 등원 시간이 오전 8시 50분이여서 아침에 셋째가 깨어 보채면 첫째, 둘째 등원 시키는게 힘든 경우가 있었습니다. 관리사님과 30분 일찍 출근하시고 30분 일찍 퇴근 하는 것으로 협의를 하여 8시 30분에 집에 오셔서 셋째를 봐주셔서 첫째, 둘째 등원 준비가 힘들지 않았습니다.

먹고싶은 것은 관리사님께 말씀드려 관리사님께서 산모식으로 조리해주셔서 건강식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관리사님 계신 기간동안 가장 좋았던 점은 산후 기간동안 바깥외출을 하지 못해 갑갑한 마음이 있었는데 관리사님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기분전환이 되었습니다. 또한 말씀을 재미있게 하셔서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셋째를 많이 안아주시고 사랑을 듬뿍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산후 조리에 주의 사항이나 도움될만한 많은 정보를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집안 바닥 청소도 매일해주시어 몸조리 기간동안 집안일 걱정없이 아이들만 돌볼 수 있어 몸조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