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정신없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지만 너무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 후기를 쓰게되었습니다

조리원 나오자마자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하는지 걱정이 많던 저인데 운이 좋게도 17년 경력의 유만순관리사님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오랜경력의 관리사 분이랑 연이 되다니..이것도 감동이었지만 제가 제일 중요시 생각했던건 아기케어 부분에서 손주 다루듯 저희 아가를 많이 예뻐해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초산이라 육아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아이 돌보는 방법 또한 미숙했는데 관리사님께서 다양한 육아 지식도 공유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아이를 돌봐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산모가 잘 먹어야 한다며 매끼니마다 지극정성으로 차려주셔서 계시는동안 너무 잘 먹었습니다 정말 친정엄마 상차림 못지않았어요

특히나 혼자서 아이 수유텀 잡기는 엄두도 못냈었는데  관리사님이 와계시는 동안에 아이가 세네시간 정도의 수유텀을 가지게 되었고 관리사님이 계시지않는 저녁에도 규칙적인 시간에 수유가 가능했습니다

굳이 하지않으셔도 되는부분까지 신경써 주시고 챙겨주셔서 관리사님이 계시는동안 몸편히 마음편히 조리 잘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첫째 낳은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둘째 계획이 있어서 둘째때도 꼭 관리사님이랑 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