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사 | 이모님 이용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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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은희 작성일20-05-20 02:05 조회1,7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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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관리사님하고 함께한지 3주가 다 되어가요.
위드맘 산후도우미 후기 남깁니다^^
저는 우선 경산맘으로 5월 4일 제왕예정이였는데 이슬이 비치고 진통이 일찍오는바람에 4월 22일 급하게 제왕에 들어갔어요.
수술후 위드맘에 연락하였고 날짜만 알려주시면 방문해주신다고 친절하게 연락이 오셨네요~
그리고 첫날 사실 걱정을 되게 많이했어요, 첫째때는 조리원만가고 산후관리사님은 이용을 해보지 못해서요.. 사실 저는 집에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제가 직접 해야 안심하는 성격이라서요^^;
그런데 그런걱정은 정말 하지 않았어도 될 정도로 오시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오시면 바로 손닦고 옷 갈아입으시고 아침부터 차려주셨어요~
급하게 출산하느냐고 준비된것도 없었는데 관리사님께서 계란말이와 있는 재료로 아침을 뚝딱!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완모를 위해서 밥을 잘 챙겨먹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음식도 맛있게 해주셨어요~
다음날부터는 제가 준비해둔 재료로 먹고 싶은것도 해주시고, 신랑이 시원한 김치 국물을 좋아한다하니 재료로 조금씩 챙겨오셔서 나박김치도 담궈주셨구요~^^
신랑도 너무 바쁘고 저도 너무 피곤하다보니 재료준비도 주말에는 잘 못하는데 이모님께서 손수 집에서 조금씩 해와서 먹어보라며 간간히 반찬도 주시구요~
그렇게 아침식사가 끝나면 수유하고 아기 잘시간에 집에 청소기 걸레질 정리 등등 제가 사용하는 자리에 청소도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우리집 먼지가 어디에 많은지도 알게되었네요~
밤에 잘 못자는 저를 위해서 아가와함께 있어주시면서 정말 푹 잘쉬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아기목욕! 둘째인데도 저는 첫째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라구요 ㅠㅠ 둘째는 퇴원 후 바로 집으로와서 배꼽도 너무 걱정되었구요.
그런데 관리사님께서 목욕물을 적당히 받아 부분목욕을 직접 해주시고 탯줄이 떨어진 후에는 깨끗이 통목욕 하는법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목욕시에 신생아라 모로반사때문에 놀랄때도 저희 아가 이름불러주시면서 괜찮아~괜찮아 나긋하게 달래주시는 모습에서도 아가를 정말 이뻐하시는구나 느끼기도 했구요^^
정말 이용하기전에는 처음보는 분께 부탁드리는것도 부담스럽고 몸조리는 될까... 걱정도 되었는데 진짜 괜한 걱정이에요. 사실 첫째가 걱정되어서 조리원도 진작에 포기했지만요.
이용하실 분들 걱정되시겠지만, 좋은 이모님들이 더욱 많은것같아요! 제가 운좋게 좋은분이 된걸 수도 있지만 이모님을 선택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가장 걱정된 코.로.나 ㅠㅠ 요즘 백일해, RSV등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집에서 마스크항상 착용해주셨구요! 출퇴근하실때는 또 다른 마스크로 교체해서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런 꼼꼼함에 다시한번 감사하더라구요, 사실 마스크 끼면서 계속 계시면 힘들텐데도요.
또 추가적으로 관리사님께서 항상 두유와 간식을 챙겨오셔서 저랑 같이 먹기도하고, 쓰레기통도 항상 깔끔하게 비워주시고 , 음식물 쓰레기도 잘 정리해주시고 다차면 퇴근시에 정리해주시고 행주고 삶아서 정리해주셨어요!
정말 이모님이 퇴근하신 후에도 첫째케어와 둘째 수유만 하면되서 집안일 할게 별로 없었네요~
그리고 빨래도 항상 해주신다 했는데 빨래는 제가 하는게 마음이 편해서 이건 제가한다고 부탁드렸어요~ 해주고싶다고 하셨는데 괜찮다고 말씀드렸구요!
이렇게 적고보니 정말 이제 이모님과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ㅠㅠ 벌써 걱정이 됩니다.
위드맘 산후도우미 후기 남깁니다^^
저는 우선 경산맘으로 5월 4일 제왕예정이였는데 이슬이 비치고 진통이 일찍오는바람에 4월 22일 급하게 제왕에 들어갔어요.
수술후 위드맘에 연락하였고 날짜만 알려주시면 방문해주신다고 친절하게 연락이 오셨네요~
그리고 첫날 사실 걱정을 되게 많이했어요, 첫째때는 조리원만가고 산후관리사님은 이용을 해보지 못해서요.. 사실 저는 집에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제가 직접 해야 안심하는 성격이라서요^^;
그런데 그런걱정은 정말 하지 않았어도 될 정도로 오시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오시면 바로 손닦고 옷 갈아입으시고 아침부터 차려주셨어요~
급하게 출산하느냐고 준비된것도 없었는데 관리사님께서 계란말이와 있는 재료로 아침을 뚝딱!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완모를 위해서 밥을 잘 챙겨먹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음식도 맛있게 해주셨어요~
다음날부터는 제가 준비해둔 재료로 먹고 싶은것도 해주시고, 신랑이 시원한 김치 국물을 좋아한다하니 재료로 조금씩 챙겨오셔서 나박김치도 담궈주셨구요~^^
신랑도 너무 바쁘고 저도 너무 피곤하다보니 재료준비도 주말에는 잘 못하는데 이모님께서 손수 집에서 조금씩 해와서 먹어보라며 간간히 반찬도 주시구요~
그렇게 아침식사가 끝나면 수유하고 아기 잘시간에 집에 청소기 걸레질 정리 등등 제가 사용하는 자리에 청소도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우리집 먼지가 어디에 많은지도 알게되었네요~
밤에 잘 못자는 저를 위해서 아가와함께 있어주시면서 정말 푹 잘쉬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아기목욕! 둘째인데도 저는 첫째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라구요 ㅠㅠ 둘째는 퇴원 후 바로 집으로와서 배꼽도 너무 걱정되었구요.
그런데 관리사님께서 목욕물을 적당히 받아 부분목욕을 직접 해주시고 탯줄이 떨어진 후에는 깨끗이 통목욕 하는법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목욕시에 신생아라 모로반사때문에 놀랄때도 저희 아가 이름불러주시면서 괜찮아~괜찮아 나긋하게 달래주시는 모습에서도 아가를 정말 이뻐하시는구나 느끼기도 했구요^^
정말 이용하기전에는 처음보는 분께 부탁드리는것도 부담스럽고 몸조리는 될까... 걱정도 되었는데 진짜 괜한 걱정이에요. 사실 첫째가 걱정되어서 조리원도 진작에 포기했지만요.
이용하실 분들 걱정되시겠지만, 좋은 이모님들이 더욱 많은것같아요! 제가 운좋게 좋은분이 된걸 수도 있지만 이모님을 선택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가장 걱정된 코.로.나 ㅠㅠ 요즘 백일해, RSV등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집에서 마스크항상 착용해주셨구요! 출퇴근하실때는 또 다른 마스크로 교체해서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런 꼼꼼함에 다시한번 감사하더라구요, 사실 마스크 끼면서 계속 계시면 힘들텐데도요.
또 추가적으로 관리사님께서 항상 두유와 간식을 챙겨오셔서 저랑 같이 먹기도하고, 쓰레기통도 항상 깔끔하게 비워주시고 , 음식물 쓰레기도 잘 정리해주시고 다차면 퇴근시에 정리해주시고 행주고 삶아서 정리해주셨어요!
정말 이모님이 퇴근하신 후에도 첫째케어와 둘째 수유만 하면되서 집안일 할게 별로 없었네요~
그리고 빨래도 항상 해주신다 했는데 빨래는 제가 하는게 마음이 편해서 이건 제가한다고 부탁드렸어요~ 해주고싶다고 하셨는데 괜찮다고 말씀드렸구요!
이렇게 적고보니 정말 이제 이모님과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ㅠㅠ 벌써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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