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이재선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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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기 작성일20-04-02 17:47 조회2,26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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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정,시댁 다 가깝지 않아서 혼자서는 절대 육아를 할수 없을까 고민하던중에
산후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산후도우미 지원이 안되었는데
올 1월부터는 산후도우미 전부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서 망설임 없이 보건소에서 3주를 신청하였고
인터넷이나 맘들 후기 보니깐 다들 도우미를 3번정도 바꾼다는 말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 업체에서도 다른분들이 도우미를 여러번 바꿨다고 하였지만
그중에서도 괜찮은 관리사님이 계시다고 추천받아서 다른 곳에는 연락을 하지않고
위드맘에 연락해서 바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추천해주신 분이 베스트 관리사님이셔서 비용이 추가되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금액이 추가된다 하지만 뭐 괜찮으시다고 하니깐
남편과 상의 끝에 베스트비용을 추가로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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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차저차해서 다음날 아침 관리사님이 저희 집으로 오게 되었는데~
9시에 오실줄 알고 조리원을 일찍 퇴소하려고 했는데 퇴소가 늦어져서.... 어찌저리하는 찰나에
8시 40분인가 45분에 이미 도착하셨다고 전화가 오셨더라구요 ..
9시에 오실줄 알았는데 ... 일찍 오실줄 몰랐다면서 죄송하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해서 저희는 9시 거의 다되서 집에 오게되었고.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집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는 분이길 바랬는데 .
정말 저희집에서 8분거리에 있는 곳에서 오셨던 겁니다 ^^
오전에는 병원접종가느라 정신이 없어서 관리사님에게 집을 부탁하고 나왔는데
갔다오고나니 청소가 싹 되어있고 저랑 신랑을 위한 반찬까지 싹 만들어주셨습니다~
거기다가 저희 신랑에게 먹고싶은 음식 있으면 해주신다고 하셔서~
장만 봐다주면 관리사님이 뚝딱하고 만들어주셨습니다.
카레, 김치찜, 제육볶음, 갈치조림, 마약계란장, 여러가지 나물등등
된장국도 종류별로 끓여주시도 미역국만 먹으면 질릴까바 매일 다른 국으로 끓여주셨습니다.
중간중간 과일도 깎아서 주셨습니다~
조리원에서는 기저귀를 갈 일도 없고, 목욕을 할 일도 없는데
관리사님께서 다 가르쳐주시고 아이 트름시키는 것, 장운동 활발하게 하는 방법부터 해서 다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가 사소한 애기 궁금한거 생겨서 물어보면 친절히 다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무엇보다도 애기를 너무 이뻐해주셨습니다.
정말 일적으로 오시는 것이 아닌 애기를 너무 이뻐해서 오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밥도 너무 맛있어서 저희가 보통 밥을 잘 안해먹는데
맛있는 반찬 뚝딱뚝딱하고 만들어주셔서 저희 관리사님이 계신 3주는
하루 3끼 푸짐하게 다 먹을 정도 였습니다.
또한 중간에 저희 친정부모님도 잠깐 오시다 가시고 할머님도 걱정되서 통화 잠깐 부탁드렸는데도
친절하게 걱정안끼치게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아이도 관리사님이 맘에 드는지 많이 보채지 않아서 더욱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퇴근시간 다 되어서 아이가 응가를 했는데도 퇴근시간 좀 오버하시면서까지
아이 응가도 다 치워주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일일히 수유시간과 응가시간을 체크하면서
오늘은 어느정도 먹었는지 응가는 몇번쌌는지 일일히 확인해주시기 까지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직수를 하지 않아서, 모유수유 직수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자세를 조금씩 잡아주기는 하셨으나 아이가 너무 자지러지게 울고해서
그건 포기하게 되었어요 .. 그거는 아쉽지만 애기가 너무울어서 엄마가 져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이건 제가 조리원에 2주 있어서 아이에게 젖을 많이 안물렸던거 때문이겠죠?
어제부로 3주가 끝나고 오늘부터 독박육아가 시작되었지만
관리사님께서는 저희가 밥 잘 안해먹을까봐 걱정하셨고
레시피도 몇개 알려주시고 저희가 해먹기 쉽게 반찬이나 고기 등등을 다 일일이
소분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저희 먹을수 있게 오래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반찬도 많이 해주고 가셨습니다.
특히 마지막날에는 저희 애기에게 눈을 못떼실 정도로 이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시작 전부터 삐긋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
정말 좋은 관리사님 만나게 되어서 남편과 저 둘다 만족하였습니다
제가 지정한 관리사님 안오시고 이재선 관리사님이 오신게 저희에게는 신의 한수였던거 같아요~
집도 가까우셔서 대중교통도 안타시고 무엇보다 너무 꼼꼼하게 잘 해주셨던거 같아요.
집에 마사지 오시는 분이나 주변분들이 정말 이 관리사님 꼼꼼하시고 잘해주신다고
칭찬을 할 정도 였어요 ~ 이렇게 좋은 관리사님 만나기 힘들다면서요 ~
진짜 아무래도 걱정되서 여러번 바꾸게 될까바 걱정했는데 그럴필요가 없었어요~
3주동안 트러블 없이 같은 관리사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3주의 시간동안 이재선 관리사님과 함께하셨네요.
육아로 바쁘실텐데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재선 관리사님께도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산모님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저희 위드맘케어는 산모님의 육아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