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사 | 김옥희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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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보람 작성일20-05-28 13:19 조회2,203회 댓글1건본문
지난 4주간 김옥희 관리사님 덕에 편안한 시간보내고 글주변은 없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에 후기 써봅니다.
둘째지만 집에오니 정신 없는건 마찬가지 더라구요. 조리원 퇴소 후 일주일 남편이랑 애기 둘을 보려니 정말 멘붕이었어요. 그러다가 관리사님이 오신 후 부터 좀 살것 같았네요. 첫째 때는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했었기 때문에 오시면 어떤 일을 부탁 드려야할지도 막연했는데 제가 따로 말씀 드리지 않아도 오랜 경력의 전문가답게 능숙히 알아서 잘 해주셨어요.
서비스를 이용한 20일동안 매일같이 10분 일찍 오셔서 준비하시고 출근해서 퇴근 때까지 애기 케어뿐 아니라 음식이며 빨래며 집안일까지 쉬지않고 도와주셨네요. 오히려 제가 좀 쉬시면서 하세요 할 정도 였어요. 특히 첫째 등원시간 때문에 출근 하시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애기를 맡기곤 했는데 항상 웃는 얼굴로 잘 해주셨어요.
음식 솜씨도 좋으시구요. 댁에서 구운란 같은 간식도 가져다 주셨어요. 덕분에 오시는 동안 36개월 첫째 아이까지 잘 먹였네요. 저녁에 퇴근하실 때나 주말을 앞두고는 그 후에 끼니 때도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간편하게 차려 먹을수 있도록 챙겨주셨구요. 세심하게 설거지까지 고려해서 냄비나 프라이팬 같이 무거운 설거지는 미리 다 끝내서 일일히 작은 그릇에 옮겨 담아주셨어요.
애기 다루는 것도 어찌나 능숙하신지 계실때 집에서 울음소리 길게 들어본 적도 없었네요. 딱 주말되면 그 차이를 알겠더라구요. 계속 애기가 징징 보채고 꾀죄죄 해져서..ㅠㅠ 토요일 오후부터 월요일이 기다려졌어요. 애기도 관리사님께 안겨 있을때 가장 편안해 보였어요. 매일 아침 젖병이랑 아기용품 삶아주시고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첫째 때 입혀서 누래진 오래된 손수건, 내복까지 깨끗이 삶아서 새 옷으로 만들어주셨네요. 아기 빨래, 목욕 매일매일 꼼꼼히 해주시구요. 케어도 그렇지만 애기를 진심으로 너무너무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항상 감사했어요. 첫째 하원 때문에 매일 1시간씩 외출하고 오전에도 볼일때문에 가끔 외출했는데 마음놓고 다녔네요.
아참 그리고 제가 낯가림을 좀 하는데요. 성격도 밝고 친근하셔서 불편함 전혀 없이 지냈네요. 첫째가 둘째 태어나고 좀 변해서 걱정도 많았는데 옆에서 사랑으로 보듬어주면 된다고 힘을 많이 주셔서 마음도 잘 추스를수 있었어요. 정이 많이 들어서 마지막 날엔 제가 주책맞게 눈물도 보였네요. (제가 막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애기랑 사진 한장 찍어드릴게요 못 한게 아쉬워요.)
너무 잘해주셨어서 안 오시고 이제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되지만 그동안 너무 작아만 보였던 애기도 통통하게 살이 올라 많이 컸구요. 오전, 오후 어떻게 애기를 보면 될지 틀도 잡아주셨고 노하우도 알려주셨으니 혼자서도 잘 해보려구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난거 같아요. 친정도 시댁도 다 멀리있어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데 제일 힘든 이 시기에 평생 잊지못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애기 잘 키울게요. 김옥희 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건강하세요.
둘째지만 집에오니 정신 없는건 마찬가지 더라구요. 조리원 퇴소 후 일주일 남편이랑 애기 둘을 보려니 정말 멘붕이었어요. 그러다가 관리사님이 오신 후 부터 좀 살것 같았네요. 첫째 때는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했었기 때문에 오시면 어떤 일을 부탁 드려야할지도 막연했는데 제가 따로 말씀 드리지 않아도 오랜 경력의 전문가답게 능숙히 알아서 잘 해주셨어요.
서비스를 이용한 20일동안 매일같이 10분 일찍 오셔서 준비하시고 출근해서 퇴근 때까지 애기 케어뿐 아니라 음식이며 빨래며 집안일까지 쉬지않고 도와주셨네요. 오히려 제가 좀 쉬시면서 하세요 할 정도 였어요. 특히 첫째 등원시간 때문에 출근 하시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애기를 맡기곤 했는데 항상 웃는 얼굴로 잘 해주셨어요.
음식 솜씨도 좋으시구요. 댁에서 구운란 같은 간식도 가져다 주셨어요. 덕분에 오시는 동안 36개월 첫째 아이까지 잘 먹였네요. 저녁에 퇴근하실 때나 주말을 앞두고는 그 후에 끼니 때도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간편하게 차려 먹을수 있도록 챙겨주셨구요. 세심하게 설거지까지 고려해서 냄비나 프라이팬 같이 무거운 설거지는 미리 다 끝내서 일일히 작은 그릇에 옮겨 담아주셨어요.
애기 다루는 것도 어찌나 능숙하신지 계실때 집에서 울음소리 길게 들어본 적도 없었네요. 딱 주말되면 그 차이를 알겠더라구요. 계속 애기가 징징 보채고 꾀죄죄 해져서..ㅠㅠ 토요일 오후부터 월요일이 기다려졌어요. 애기도 관리사님께 안겨 있을때 가장 편안해 보였어요. 매일 아침 젖병이랑 아기용품 삶아주시고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첫째 때 입혀서 누래진 오래된 손수건, 내복까지 깨끗이 삶아서 새 옷으로 만들어주셨네요. 아기 빨래, 목욕 매일매일 꼼꼼히 해주시구요. 케어도 그렇지만 애기를 진심으로 너무너무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항상 감사했어요. 첫째 하원 때문에 매일 1시간씩 외출하고 오전에도 볼일때문에 가끔 외출했는데 마음놓고 다녔네요.
아참 그리고 제가 낯가림을 좀 하는데요. 성격도 밝고 친근하셔서 불편함 전혀 없이 지냈네요. 첫째가 둘째 태어나고 좀 변해서 걱정도 많았는데 옆에서 사랑으로 보듬어주면 된다고 힘을 많이 주셔서 마음도 잘 추스를수 있었어요. 정이 많이 들어서 마지막 날엔 제가 주책맞게 눈물도 보였네요. (제가 막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애기랑 사진 한장 찍어드릴게요 못 한게 아쉬워요.)
너무 잘해주셨어서 안 오시고 이제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되지만 그동안 너무 작아만 보였던 애기도 통통하게 살이 올라 많이 컸구요. 오전, 오후 어떻게 애기를 보면 될지 틀도 잡아주셨고 노하우도 알려주셨으니 혼자서도 잘 해보려구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난거 같아요. 친정도 시댁도 다 멀리있어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데 제일 힘든 이 시기에 평생 잊지못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애기 잘 키울게요. 김옥희 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혼자 육아하시는라 바쁘실텐데도 잊지않고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김옥희 관리사님과 함께 하셨네요~
아기를 정말 이뻐하시는 사랑많은 분이시라
큰아이도 따뜻하게 품어주셨을꺼라 생각됩니다.
두아이와 함께 행복한 육아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산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