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는데 , 둘째때는 고민하다가 첫째도 맘에 걸리고 그래서 산후도우미를 신청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터넷,맘카페에 산후도우미 글을 찾게됬어요, 제일 추천이 많았던 위드맘이였고 김영희 이모님도 제일 추천이 많았어요~~~마침 아는언니가 산후도우미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제가 봤던 이모님이시더라구요!! 언니가 이모님께 스케줄 물어본 뒤 저랑 시간이 맞길래 미리 업체에 전화를 해서 이모님을 지정해달라고 말했어요~~~~아무리 후기가 좋아도 저랑 잘 맞아야 할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걱정을 했는데..걱정이 무색하게 편하게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오시자마자 제 아침밥부터 걱정해주시고, 냉장고 재료 보시고 항상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주시고 미역국도 다 먹으면 다시 새로 해주셨어요!! 먹고싶은 음식 있으면 다 해주시고, 직접 만든 오이지며..호박죽에 묵도 직접 만들어주시고,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숟가락 젓가락 소독도 해주시고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다 세심하게 챙겨주시더라구여 너무 감사했어요~~~!아기 보는건 당연히 잘 보시더라구요 !! 아기에게 말도 계속 걸어주고, 동요도 많이 불러줘서 너무 좋았어요~~! 아기 볼때 마스크 필수로 쓰셨어요!! 탯줄이 떨어지지 않은 아이라 씻기는것도 너무 무서웠는데 이모님이 목욕하는 방법과 배꼽소독하는것도 너무 설명 잘해주셨어요!! 이모님 덕분에 마사지도 편하게 받고 이모님 있는 동안에는 잠도 푹 자고 먹기도 잘 먹었어요 !! 4주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낸거같아요 ! 좋은 이모님 만나는것도 복이라던데 전 정말 좋은 이모님을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