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관련 후기 엄~청 찾아보고 제일 좋은
관리사님을 지정 요청드렸는데 운이좋게 조리원 나오는 시기에 가능하다고 하셔서 15일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첫번째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위생인데
오시자마자 옷도 갈아입으시고 소독까지하시며
아이를 볼때는 항상 마스크을 끼셨습니다.

두번째, 음식관련에서는 재료를 사놓으면 그 재료로 반찬 만들어주셨는데 입맛이 약간 까탈스러운 편인데 이모님이 해주시는 반찬은 너무 맛있어서 서비스가끝난 지금도 이모님반찬이 너무 생각나요ㅠ그리고 흘려서 얘기한건데도 직접 사오셔서 요리해주시고 과일도 가끔 가져오셔서 주셨어요ㅠㅠ 감동 ㅠㅠ

세번째는 아기케어 부분인데 초산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아기를 너무 이뻐해주셔서 일단 마음이 놓였구
첫날부터 아기 수유텀을 조금씩 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아기 마사지, 목욕 등 케어부분에서 배울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기가 이모님이 너무 편안해서 좋았는지 이모님만오시면 잘 울지도않고 퇴근하시면 계속 울었어요 ㅠㅠ

그외에도 오시자마자 항상 청소도 해주시고 집에 강아지가 있었는데 제가 거의 잠자는 동안 배변도 다 치워주시고 너무 이뻐해주셨어요! 산모케어도 물론 너무 잘해주셨어요 제가 거의 자는바람에 가실때쯤 간식도 챙겨주시고 좌욕물도 항상 받아주셧습니다
이모님이랑 트러블 생기는 산모들도 많아서 잘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진짜 15일이 너무 짧게만 느껴젔습니다
둘째때도 또 이용하고 싶어요 ㅠㅠ 이모님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