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랑 조리원은 다니던 곳으로 정했고
산후도우미를 어디로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요ㅠㅠ
아기를 잘 케어해줄 수 있는 곳을 고르고 싶어서
며칠을 알아보다가 결과적으로 좋은 후기가 많은 곳 보다는
안좋은 후기가 없는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구요!!
코로나 때문에 신생아가 있는 집에 사람이 오는 것도 조금 불안해서
자차로 출퇴근하시는 이모님을 따로 요청드렸고 요청사항은 잘 들어주셨어요^^
저는 다른건 몰라도 아기 케어를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수유텀, 수유량 같은 것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배변 할 때마다 기록도 해주셨어요
산후 우울했던 기분도 이모님이랑 대화하면서 많이 좋아졌구요
현재 독박육아 중이지만 이모님께 배운게 도움이 많이 되어 열심히 육아 중이랍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마지막날까지 감사했던 이모님,
너무 보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