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산후 도우미 후기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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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소라 작성일21-04-28 19:12 조회2,378회 댓글0건본문
저는 이제 50일 된 아가 키우고 있는 초산맘이에요~~
사실 임신,출산 육아모든게 처음이라 모르는거 투성이에 걱정만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와주신 산후도우미분께 도움을 많이 받아서 다른분께도 추천해 드리고싶어
후기를 남겨요!!
우선 저는 아기 태어나기전에 정부지원 바우처 사용할수있는 업체 리스트들 중 홈페이지
가 가장 잘되어잇는곳, 카페 추천글 참고 한곳으로 결정해서 위드맘*케어에 연락을했어요
전화 응대 해주시는분이 친절하게 제가 특별히 원하는 케어나 바라는점 등을 체크해주시고
도우미님을 연결해 주셨구요~~
1.위생,청결
이 업체 도우미님들은 다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셨구요, 백일해 접종도 하셨다고
해요.
저는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을 원했지만 그건 쉽지않아 최대한 저희 동네와 가까운곳에서 사시는분
연결해 주셨어요
출근하시면 바로 옷을 갈아 입으셨고, 손은 항상 청결히 씻고 일하시는 동안 절대 마스크를 벗지않으셨어요
매일 청소기 돌려주시고 물건도 알아서 정리정돈 해 주셨어요 걸래질도 몇 번 해주셨구요.
2.아기케어
제가 제일 중요한게 아기케어 부분인데, 사실 이 점이 너무 좋아서 후기를 남기는게 커요.
아기를 정말정말 예뻐해 주셨어요. 친손주 대하듯이 다정하게 안아주시고, 말 걸어주시고 놀아 주셨어요.
발달단계에 맞게 수유량 체크해주셨고 아기가 편해 하는걸 느껴질 정도라 저도 안심할수 있었어요
3.산모케어
제가 모유가 잘 안나와서 고민이었는데 심적으로 많이 위로해 주셨어요 ㅠ
아침.점심 식사 예쁘게 접시에 담아 차려주시고 부탁을 따로 들이지 않아도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활용 해서
다양한 반찬 해 주셨어요. 출근길에는 쑥을 따다가 쑥국,쑥전도 해주시고 댁에서 직접 무도 챙겨와서 된장국도
끓여주시구요.
출장 마사지 때문에 아침 먹을시간이 없는날은 집에서 고구마랑 계란 삶아와서 주셨어요.
넘 감동 ㅠㅠ
4.근무시간
9시 출근이면 항상 8시 45분 까지 와주셨고 6시 퇴근이지만 항상 6시 조금 넘어서 퇴근 하셨어요
6시가 되었는데 아기 분유먹이던 중이시면 끝까지 먹여주시고 가시고 아기가 칭얼대면 달래주시다가 가셨어요.
휴식시간도 잘 안가지시고 쉬시더라도 항상 아기옆에 계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저는 정부지원바우처로 3주 썼는데 넘 좋아서 4주 연장했는데 도우미분 개인사정으로 1주일만 더와주시고
지금은 새로운분이 오셨어요. 새로 오신분은 아직 3일째라 더 지켜봐야 할것같아요. 제가 추천 하는분은
위드맘*어 김*자 산후도우미님 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모두 육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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