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산이라그런지 아기의대해서 아는것도 없기도했지만  왠지 겁도나고 어떻게해야할지 무섭기도했어요    그래서  관리사님이오시는것만기다렸어요  ㅋ

첫인상부터  온화하시고부드러우셔서 안심했어요   울 꽁이를 얼마나 이뻐해주시는지

울꽁이가  잠뚜정이심해  많이울기도하고  등쎈서라고하나......

계속안아 달라고 보채서  엄마인저도  인내심한계로  짜증을내는데   전혀 힘드신 내색안하시고  항상 웃으시면서 꽁이를 안아서 재워주시더라구요

분유 먹는시간도  들쑥날쑥 했는데    분유텀도 정확히 3 시간으로 맟쳐주셔서   밤에 그닥 안힘들게

잘잤어요    밤에  좀  오래자니까 살것같더라구요 ㅎ

반찬도  일사천리  뭐가 먹고싶다고하면  어느새 뚝딱  요리사 같으시더라구요  ㅎ

맛도  넘  맛있기도하지만  먹기전 데코 해놓으신것도 넘이뻐  먹기가 아까울정도였어요  ㅋ

울꽁이  안고계신시간이 많으셔서  힘드실텐데도   이틀에 한번씩은  손목이랑 어깨 뭉쳤을거라고

마사지도해주시고  종아리부종있다고 종아리까지  오일발라 맛사지해주시고....

제가  낮가림이 좀 심해서  낮선분이랑 거의하루종일 열흘을 어떻게지내나했는데     20일  더연장하고도

헤어질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감사하기도하고  아쉽기도하고

제가  둘째나면  꼭 오시겠다고  약속하시겠다고 대답듣고나서야  좀 안심이됐어요  ㅠ

민희자 관리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가끔   울꽁이사진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