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함춘에서 제왕으로 4박5일, 한아름에서 2주 조리원생활을하면서 자신이 없을것같아 급하게, 산후도우미를 예약했습니다.

유명한곳은 다 마감이라고 힘들다고도 하는데, 저는 다른곳과 비교할 필요없이, 아파트 후기가 제일좋은 위드맘으로 바로 결정!

다행히 베스트는 아직 자리가 있다고하여 조리원퇴소 일주일전 바로 급하게 예약했어요

일요일 하루만 남편과 둘이 아이를 보고, 월요일부터 3주간. 관리사님도움으로 잘 버틸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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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후기들로 봤을때 2,3번 교체도많이 한다고해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그럴까봐..;

그래서 이런저런 요구사항을 급하게 적어서 올렸는데 올릴필요가 없었던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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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관리사님 오셨는데, 일단 인상이 너무 좋으셨고 오시자마자 손씻고 바로 옷갈아입으셨습니다. 옷갈아입으시는모습에 ??? 했는데 오히려 더 좋았어요. 입고온 복장 그대로 계속 아이안고하시는것보다는 일할복장으로 갈아입으시고 아이케어하시는 모습이 더 좋았고,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저희 와주셨던 관리사님은 본인이 복장을 갈아입고 하는게 책임감도 생기고 그게 맞다고 판단하시더라고요~ 베스트는 경력직이라 신뢰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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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반에는, 이런저런 요구?사항들도 있어서 나는 굳이 그렇게 안하고싶은데,라는생각이 있었는데 경력있으신분이라 믿고 따랐습니다. 첫날 크게 불편사항없으면 굳이 교체하지말자생각했고, 아이한테 진심인게 느껴져서 불편함없이 3주간 강효리관리사님과 함께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부터 이야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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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졌어요~ 저희 아이도 본인 손주손녀처럼 사랑해주시는게 제가 다 느껴질정도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아이가 낮에도 잘안자서 등센서있는 아이를 하루종일 안아서 재워주셨어요ㅠㅠㅠㅠ)

2. 아이 케어뿐만아니라 식사도 잘 챙겨주시고, 청소도 잘해주셨어요. 계시는동안 방에서 잠도자고 개인시간도 많이가져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3. 집에만있으면 답답할수있는데, 관리사님과 소통이 원활하게되면서 하루하루 지나면서 관리사님과 대화하는 재미로 나중엔 수다떠느라 시간이 다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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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힘드셨을텐데, 잘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둘째가지라고 여러번이야기해주셨는데...ㅎㅎ 혹 정말 둘째가 생긴다면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가신지 5시간만에 허전함이 느껴지네요! 위드맘 아파트 어머님들께서 소개주셨는데, 잘했다는생각이들고~ 정말 혹시나 또 둘째가 생긴다면 다시 또!! ..

예약자명: 김용현

관리사명: 강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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