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전엔 걱정도 많고 어떤분이 오실까 기대도 되었는데,

저희 이모님께서 4주간 큰 도움 주셔서 저만알기 아쉬워 후기남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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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찌때는 후기도 찾아보지 않고 동네에서 지나가다가 본 타업체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요청사항 1도없이 예약했었는데 생각해보면 많이 아쉬웠었어요

반찬도 있는반찬 내어주시고 아기 잘때엔 핸드폰하시고..

내향적인 성격이기도 하고 이러쿵저러쿵 제가 얘기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교체를 하자니 이모님께 죄송해서 그냥 2주간 지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아기는 잘봐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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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찌때 알아볼때에는 후기도 찾아보고 고민끝에 업체선정을 했어요

저도 알아볼때 후기가 큰 도움이 되서 간단하게나마 저도 후기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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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추천받은 이모님 두분을 지정했는데 두분다 거리,스케줄이 맞지 않는다해서

제 요청사항을 말씀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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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케어 잘해주시는분

2. 아기를 사랑해주시는분

3. 음식 잘해주시는분

4. 잔소리 없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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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다 요청사항은 비슷하겠지만서도요 ㅎ

신생아가 다 그렇겠지만 저희애기는 밤에 잠을 몇번을 깨서 저도 하루종일 좀비처럼 피곤한 상태였는데

그나마 이모님이 있어서 견뎠지,

안그랬으면 갖은 짜증을 다 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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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아침먹이고 씻기고 해야하는데 잠을못자서 첫째 챙기기가 무지 힘들었거든요.,,

그때 아침에 딩동하는소리가 정말 어찌나 반가웠는지 말도 못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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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모님께서는 전날 미리 연락을 주셨고 항상 10분씩 일찍오셨어요

덕분에 첫찌 등원할때 이모님 덕분에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때는 제가 아침생각이고 뭐고 없이 입맛이 없어서 아침을 거의 굶다시피했는데

이모님께서 점심을 차려주셔서 그래도 점심만큼은 든든하게 먹었어요

점심먹고 피곤한 저는 또 낮잠도 잤어요 보통 피로가 쌓여있어서 잘수있을때는 잠을 자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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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찌도 같이 먹을수있는 반찬도 해주셨고 매번 원하는 메뉴 있는지 물어봐주시고,

제가 따로 생각이 나지 않을때에는 이건 어떻냐며 물어봐주셔서 메뉴선정도 수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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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찌 이뻐해주시는것도 눈에 보이니 믿고 맡길수 있던것도 한몫했네요

둘찌한테 책도읽어주시고(책선물도 주셨어요..ㅜㅜ) 노래도 불러주시고

잉잉 울때엔 토닥여주시며 아기케어도 꼼꼼히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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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데리고 병원갈때는이모님이랑 같이 갔었고 둘이 병원에 가니까

아이돌보기가 훨씬 수월하기도 했고 후딱 검진만받고 집에 빠르게 올수있어서 좋았어요

이모님이 계셔서 덕분에 첫찌 하원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올수도 있었고

첫찌 좋아하는 반찬도 해주시니 저녁먹이는것도 수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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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많이했었는데 제가 요청한 요청사항에 딱맞았던

위드맘케어 김민정이모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