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사 | 위드맘케어 성남지사 서연석 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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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봉이 작성일24-08-10 13:14 조회38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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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 명 : 김은정
관리사님 명 : 서연석
산후도우미를 신청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예비 엄마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주신 관리사님께 감사한 마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지 않았으면 후회했겠구나 싶을 만큼 제가 바라던 최고의 관리사님이였어요.
저는 위드맘케어 성남지사의 서연석 관리사님과 3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후도우미를 신청할지 고민이 되는 분당분이라면, 이 분을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산후도우미 신청을 할지 말지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집에 누군가 같이 있는게 어색하고 불편한 사람이기도 하고, 부탁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해서
산후도우미 신청을 하지 않으려 했어요. 첫째 때 산후도우미분과 함께 생활했는데, 불편함이 더 커서 그런 마음이였던 것 같아요. 상황 때문에 3분 이상의 여러 관리사님을 만났는데, 참 내가 부탁을 못하는구나 싶을만큼 제가 요구하지 않으면 대충 해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사실 자세히 검색해볼 시간조차 없어 업체도 '분당 산후도우미'로 네이버검색해서 맨 위에 나오는 업체에 전화하고, 관리사님도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첫째는 사실 불편했던 마음이 커서 새로운 업체를 해보자! 했던 것 같아요.
제가 느꼈던 관리사님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1) 산모 배려해주시는 세심한 마음
**근무 시간: 근무 시간 철저히, 10분 일찍 오셔서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 채워주셨어요.
첫째 아이가 있다보니 어린이집 등원 전 9시는 전쟁 같았어요. 항상 10분 전에 오셨는데, 저희가 바쁘니 15분, 20분 일찍 오셔서 도와주셨어요. 일찍 오시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신경써주시는게 근무 시간 태도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휴게시간 근무시간 끝으로해서 일찍 퇴근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요. 관리사님이 5시에 퇴근하시면 사실 남편이 퇴근할 때까지 아이 둘을 케어하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휴게시간을 중간에 쓰시더라도 6시까지 계셔주실 분을 원했는데 사실 상황에 따라 휴게시간도 온전히 못쓰시고 6시까지, 그 이상까지도 근무해주셨어요.
**편안한 대화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하시지만, 개인적인 선을 넘지 않으시는 태도를 갖추고 계셨습니다. 친정 엄마처럼 대해주시면서, 말투는 항상 정중하고 불편하지 않게, 조언해 주실 때에는 기분 상하지 않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산모와 아이에 대한 관심은 많으시지만, 아이 케어에 대한 질문, 산모 케어에 대한 질문 외에 질문과 불필요한 대화가 없으셨어요. 생각보다 불필요한 질문과 대화로 불편했던 경험도 많았는데, 계시는 3주동안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정말 편안한 시간들이였어요.
2) 말씀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시는 적극적인 마음
**아이 케어: 정말 아이를 예뻐해주시는 진심
목욕: 둘째 아이가 조리원에서 퇴소하고부터 감기가 왔고, 몇일 뒤 폐렴이 와서 입원하였고 감기가 오래갔어요. 아이가 감기니 병원에서는 몇일 간 목욕을 하지 말라고 하시면 다른 관리사님은 아예 씻기지 않으셨어요. 서연석 관리사님은 더운데 아이도 얼마나 찝찝하고 씻고 싶겠냐고 하시며, 가재 손수건으로 정성스럽게 매일 닦아주셨습니다. 감기 때문에 추울 수 있으니 첫 날은 얼굴, 다음 날은 목 이런식으로 아이 건강도 신경쓰시면서 케어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어요.
상호작용: 둘째다 보니 첫째를 케어하느라 특히나 더 상호작용을 못해주고 있었는데 우리 OO~, OO야~, 하면서 끊임없이 말 걸어주시고 상호작용 해주셨어요. 이또한 가식이면 제가 불편했을텐데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둘째한테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사 (식사): 산모의 몸조리를 위한 진심
제가 출산을 하고도 하던 일을 다 정리하지 못해 일을 계속 하고 있던 차에, 정신이 없어서 반찬 만들 재료도 주문해두지 못하고 끼니도 자주 거르고 했습니다. 그럴 때 냉장고, 냉동실에서 있는 재료 찾아서 적극적으로 요리해주시고, 심지어 집에서 재료도 가져오셔서 요리해주셔서 죄송하기까지 했어요. 제가 둘째라 단유를 일찍하여 미역국을 먹지 않는 상태였는데, 미역국 끓여주지 않은 산모는 처음이라고 미역국을 끓여오시기도 하고, 저와 첫째 아이 먹을 수 있게 잡채를 해오시기도 하고, 중복이 지나 산모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오시기도 하셔서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재료비를 드리려했는데, 마음만 받고 재료비는 받지 않으셨어요. 사실 재료 주문해달라고만 하시고 냉장고에서 찾아서 요리해주시는 적극적인 분은 잘 없었습니다.
**가사 (식사 및 집안일): 불편하게 하지 않는 마음
몇 분의 관리사님을 만나다보니, 육아 용품 주문 요구를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저는 그게 생각보다 불편했습니다. 구체적인 어떤 아기띠가 있었으면 하시는 분, 역류방지쿠션이 있었으면 하시는 분, 분유제조기가 편하다, 열탕소독보다 소독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 등 은연중에 여러 번 얘기하시는 분들을 뵈었습니다. 산모마다 필요하다고 느끼는 육아 용품이 다를 수 있고, 다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만났던 다른 산모는 이게 있었다는 등의 얘기를 듣다보니 저는 피로했던 것 같아요. 그치만 서연석 관리사님은 집에 있는대로 다 맞춰주시고, 본인에게 필요한 육아용품이 있다면 직접 가지고 다니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코니 아기띠가 편하셔서 없는 집은 들고 다니셨다고 해요.
적다보니 쓰고 싶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두서없이 크게 생각나는 부분 위주로 작성했어요.
이전에는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렸는데, 이번 산후조리는 관리사님 몇일밖에 안남았네 하면서 날짜 지나는게 아쉬웠습니다. 오늘까지 근무해주셨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에 바로 작성했어요.
다음 주부터 새로운 집으로 출근하실텐데, 저의 감사한 마음이 관리사님께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
우리 서연석 관리사님과 함께 하신 조리기간이 편하고 좋으셨다고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베스트중에서도 베스트이신 우리 서연석관리사님은 정말 아기케어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방면으로도
매우 뛰어나신 분으로 항상 산모님과 신생아기를 위해 맘써주시고 신경써주시는 관리사님이시랍니다
그런 관리사님의 마음을 산모님께서 알아주셔서 우리 관리사님께서 정말 좋아하실거 같으세요
언제나 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