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강북노원 안혜연 관리사님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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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wang 작성일24-08-10 01:29 조회40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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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는 산후관리를 이용하지 않고 키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 산후관리서비스도 이용하지 않고 신생아를 케어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에는 서울시 바우처 50만원 산후관리가 집에서 하는건지 모르고 조리원에서 쓸 수 있는 비용인 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100만원 중 50만원은 출장산후관리 서비스 이용 시 사용가능한 금액이더라고요.
그래서 조리원에서 퇴소하자마자 부리나케 산후조리를 보건소에 신청을 하고 등급을 받고 산후관리 업체를 알아봤어요.
사실 알아봤다기 보다 보건소에서 산후관리 관련한 정보를 보내주는데 거기에 제가 사는 지역 업체를 정리해서 보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거기 업체들 중 무작위로 전화했어요...ㅋㅋㅋㅋ
첫 번째 전화한 업체에서는 당장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산후관리사님이 오는 산후관리는 출산 전에 예약한다는 걸 이때 알았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업체에 전화했는데 바로 월요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그래서 앞뒤 따지지 않고 바로 예약 진행했어요.
그렇게 컨택한 업체가 위드맘케어였어요.
아무생각 없이 예약을 하고 첫 날 산후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제가 첫째 아이 챙기느라 정신없으니 자연스럽게 둘째아이 봐주시고 집안일을 해주시더라고요.
이미 이때부터 좋은 관리사님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관리사님 계시면서 반찬도 다양하고 영양가 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밥만 먹으면 지겹다고 중간에 유부초밥도 해주시고 과일도 있으면 먹을 수 있게 챙겨주셨어요.
음식 솜씨가 좋아서 뭘 만들어서 주셔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아이가 안자고 있으면 가서 말도 걸어주고 놀아주고 시간 맞춰 아이 목욕까지!!
아이에게 계속 이야기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아이를 좋아하고 잘 케어해주시는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관리사님 오시는 3주 동안은 진짜 낮잠도 마음껏 자고 밥도 간식도 다 잘 챙겨 먹을 수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갑작스럽게 예약한 위드맘케어 산후조리였는데, 너무 좋은 관리사님이 오셔서 이 곳에 계시는 분들은 다 좋은 분들일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급하게 산후관리 알아보고 계시면 위드맘케어에 연락해보세요.
저는 너무 당황하고 정신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답변도 해주시고 예약도 바로 되고 게다가 좋은 관리사님까지 만나서 최고였어요.
저처럼 산후관리 예약 못하고 계시는 분 있으실까봐 부끄럽지만 별거 아닌 정보 알려드릴 겸 소소하게 작성해봤어요~
댓글목록
하래님의 댓글
하래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산모님이 급하게 전화하셔서 걱정을 많이 하셨었는데 저희 안혜연관리사님과 스케줄이 맞으셔서 참 다행이라
생각 됐었는데 안혜연 관리사님 성품도 워낙 푸근하시고 경력도 오래되셔서 만족 하실거라 예상은 했는데 ~~
이렇게 만족하셨다고 정성스럽게 후기 남겨주셔서 관리사님도 보람을 느끼실것 같아요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요즘 무더위가 계속 되고있는데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육아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