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사 | 박영란 관리사님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bora3477 작성일25-11-20 11:39 조회1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용업체-위드맘(평택)
첫째때는 정말 답도 안나오는 경우였어요
목욕정리,젖병 설거지 안하시고 퇴근,핸드폰 사용 과다에
고무장갑,수세미마저 본인 취향에 맞는걸로 준비해달라고😂
교체가 더 피곤해서 하루 이용하고 취소했습니다
그래서 둘째때는 걱정이 더더더 컸었어요..
강아지 한마리,고양이 두마리라 오실 수 있는 분이
계실까도 걱정이였고 말이 너무 많거나,
제 양육방식을 지나치게 관여하시는
분이면 좀 피곤할 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 오신 도우미님은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셨어요.
우선 말씀이 많지 않아서 편했어요.
필요한 얘기만 차분히 해주시고, 쓸데없이 길어지는 대화가
없어서 산후에 예민한 시기에도 마음이 정말 편안했어요.
그리고 양육 방식을 절대 강요하지 않으세요.
그렇다고 방관하시는 것도 아니고, “정답”은 분명 알려주시는데 엄마가 선택할 수 있게 옵션을 주시는 느낌이라 부담이 없었어요.
“교육때는 ~하는걸 권장하지만 이렇게 하셔도 되고, 저렇게 하셔도 돼요~” 이런 식으로요.
초산때 배우지 못함이 너무 아쉬웠고
키워봤다고 다 아는건 아니니까요
뭘 알아야 질문을 하는데 조리원도 안물어보면 안알려줍디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하시는게 느껴져요.
둘째 케어는 말할 것도 없고, 첫째도 너무 예뻐해주셔서
어린이집 다니는 첫째가 주말에 할머니는 언제오시냐며
물어볼 정도 였어요😂제가 가장 고마웠던 부분이 이거였어요. 첫째가 안정감 느끼는 게 정말 컸어요.
덕분에 하원 후 첫째에게 집중할 수 있었고
둘째에게 말도 끊임없이 해주셨어요..
동물들도 참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3주 동안 너무 만족했고,
저는 마지막 출산으로 다음은 없겠지만
또 이용하게 된다면 같은 분과 하고 싶을 만큼
편안한 시간이었어요.
산후도우미 선택 고민 중이신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어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