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50일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초산맘 입니다..!!

집에 낯선 사람이 오는게 꺼려져 처음엔 망설였지만 첫 아이라 모든게 어려워서 처음부터 3주로 진행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2주만 했으면 너무 후회했을 것 같아요.

괜한 고민을 했다 생각할만큼 많은 도움 받고 만족하며 지낸 3주였습니다 ㅠ.ㅠ

우선 처음부터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해야할 일, 아이케어 방법, 살림팁 등

다양한 꿀팁들을 잘 알려주셨고, 무엇보다 1분도 허튼 쉬는시간 없이 너무 열심히 케어해주셨어요.

제가 밥을 잘 챙겨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장도 별로 본게 없는데, 없는 재료로도 반찬 만들어주시고 ㅠㅠ

옆에서 계속 끼니 챙겨야한다며 꼼꼼히 챙겨주셨고, 점심말고도 아침이나 저녁도 챙겨먹을 수 있도록 시간되시는대로 최대한 많은걸 해주시고 가시려 늘 노력하셨습니다!!

반찬이나 요리도 잘하셔서, 남편도 집에 와서 맛있게 같이 먹었어요 ㅎㅎ

새벽 수유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아침에는 매번 푹 잤는데, 손이 얼마나 빠르신지 그동안 온 집안 구석구석 청소는 물론, 음식 반찬까지 싹 해두시고 아이 케어도 부족함없이 해주셨어요! 아이 몸무게에 맞는 수유량도 알려주셔서 관리사님 오시고 적정 수유량도 알게 되었고, 여러모로 아기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들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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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림이나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용품들도 선물로 주셔서 감사했어요 ㅠ 청소하는 용품, 빨래 용품, 그리고 아이가 필요한 손수건이나 옷 등 너무 많은 것들을 챙겨주셔서 늘 감사하면서도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낯가림 많고 세심하지 못해 잘 지낼 수 있을까 늘 걱정이였는데, 마지막날 되니 연장하고 싶은 마음밖에 들지 않았어요...ㅎㅎ

정말 제 주변이나 만약 둘째 계획이 있다면, 다음번에도 꼭 김윤희 관리사님께 케어받고 싶을 만큼 진심을 다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