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이라 정말 너무  준비된것도 없고  특히 밤사이에 병원도 못갈거고 이래저래 우리 부부가 

대처할 능력이 안될거 같아서  고민끝에 입주 전담 산후서비스를 신청했다.

아기 제왕으로 출산이라 준비된날 맞추어서 관리사님 출근해주셨고 

오신 첫날부터 나보다도 더 꼼꼼하게 아기상태체크해주시고,  예방접종일정등 여러가지 

수유노트에 꼼꼼히 적어주시는 모습에 그냥 왠지 모를 믿음이 확 다가왔다. 

손도 정말 수시로 닦아주시고  아기닿는 수건은 따로 관리해주시고 , 위생을 정말 많이 신경써주셔서 

오히려 내가 덜 신경쓰게 되었다. 

밤사이 많이 울어서 처음에많이 힘드셨을텐데 

한번도 힘든 내색 안하시고  항상 웃으시며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렸고 

덕분에 우리 아가  밤사이에 통잠자는 시간이 많이 늘어서 

관리사님 가실때쯤에는 연습삼아 우리 부부가  가끔 데리고 잤는데도 ,  정말 편안하게 잘 자는게 너무 신기했다.

음식도 내가 입이 짧아서  잘 안먹는지라 관리사님이 걱정이 많으셨는데 

입맛 돌아야 건강해지고 나중에 고생안한다고  신경써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해주신 덕에  회복도 빨랐다.

여유가 있었으면 좀더 길게 이용하고 싶었는데 . 많이 아쉽다. 

입주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말고 꼭 이용하세요 ,. 너무 좋아요 

박병화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