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사 | 예약자 이은영 용인지사 백경남 관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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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코코 작성일22-09-23 22:45 조회1,8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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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받고 서비스 제공기관 목록을 받았을 때, 어느 업체에 연락을 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가 아래의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지요.
https://www.socialservice.or.kr:444/user/svcsrch/supply/supplyList.do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입력하고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누른 후 정렬 조건을 '평점순'으로 클릭한 후 '조회'를 누르면 평점이 높은 기관 순서대로 정렬이 되어서 목록이 나옵니다. 이 중 보건소에서 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 목록에 있는 업체에 전화를 했고, 그렇게 연락을 드리게 된 업체가 바로 '위드맘케어' 였어요. 산후 관리사님을 예약해두고 어떤 분을 만나게 될지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서비스 첫 날, 관리사님께서는 오시자마자 손을 씻고 옷을 갈아입으셨어요. 그리고 아기와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아기를 안으시는 모습을 보니 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는 것이 느껴져서 안심이 되었어요.
손녀가 유치원생이라고 하셨는데, 저희 아기를 손주처럼 예뻐해주시고 잘 돌봐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기에게 말도 많이 걸어주셔서, 옆에서 보면서 아기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요리를 정말 잘 하시고 살림도 잘 하셔서, 3주 동안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매일 이렇게 예쁜 밥상을 차려주셔서 행복했어요. 음식을 잘 하시고 손도 빠르셔서, 하루에도 반찬을 몇 개씩 만들어주셨어요. 퇴근 후에 남편이 매일 한식 부페에 온 것 같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관리사님께서는 은퇴하시기 전까지 음식과 관련된 일을 하셔서 스스로 개발하신 레시피도 많고, 외국에서 생활한 경험도 있으셔서 양식도 잘 하셨어요. 사찰 음식도 배우셔서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할 일을 찾아서 해주셔서, 관리사님께서 퇴근하신 후에 '이것도 해주셨네?'라고 생각하며 놀랄 때가 많았어요. 저는 아기 돌보는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하겠던데, 어찌나 요령이 좋으신지 아기를 돌보시면서도 틈틈이 살림을 깔끔하게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초반에 제가 아기가 조금만 소리를 내어도 깨서 아기를 보러 가느라 밤에 잠을 거의 자지 못했는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기를 돌볼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초보 엄마라서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여쭤볼 때마다 잘 알려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직접 수유하는 것이 어려워서 유축 수유를 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을 때에도 모유를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며 격려해주셔서 힘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50일 촬영을 하고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축하 인사를 해주시고, 지난 주에 아기 백일이었는데 먼저 연락을 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용인에 사시는 분들께 백경남 관리사님을 강력 추천합니다!
블로그 후기 글
1주차 https://blog.naver.com/ey0707/22281615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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