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 | 강금자 산후도우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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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화새댁 작성일23-02-06 18:57 조회2,2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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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후기같은거 귀찮아서 안쓰는 성격인데, 저와같이 출산 전, 답답한 많은분들께 도움이되리라 생각하며 작성합니다.
주말에 남편과 외출하여 브런치를 먹던와중에... 갑작스러운 양수파열로 37주 4일만에 아기출산...
정신없이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보내고 집을 오니 집은 난장판이고 아기는 어떻게 케어해야하나 막막하기만 했어요ㅜㅜ (물론 산후조리원에서 배워서 오지만 그마저도 아주 간략하게, 정신없이 알려줍니다.)
산후도우미가 오기만을 목이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사실 집에 누군가가 오는걸 굉장히 불편해하는 성격인데, 밤을 계속 지새다보니 너무 기다려지더라구요.
8:50분쯤 강금자 산후도우미가 오셨고,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 아기에관한 내용들을 얘기하였습니다.
집에오시면 늘 손부터 씻으시고, 위드맘케어 옷으로 환복 그리고 덴탈마스크로 바꿔끼십니다.
물도 따로 가져와서 드시구요, 식사는 산모와 따로합니다.
출산을 순조롭게하고, 산후조리원에서도 컨디션이 매우 좋았어서 회복이 엄청 빠른줄알았지만, 갑작스러운 유선염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인해 입맛도 없어져서 식사도 늘 거르고 잠만잤습니다.
몸이 아프니 마음도 우울해지고... 산후풍 조심해야할시기에 병원다니드라 가슴마사지 받느라 늘 외출하고...
아기를 집에 놔두고가야하니 마음도 불편하고 불안하고...
그렇지만 그 힘든시기에 엄마같이 걱정하고 챙겨주시고 조언해주시던 강금자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옆에 계셨었기에, 힘드시기 우울증없이 무탈히 잘 견뎌냈습니다.
우리아기도 이뻐해주시고 집청소도, 설거지도 늘 분주히 정리해주시고 치워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한번도 지각한적없으시고 늘 웃으시는 강금자 이모님덕분에 산후조리 잘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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