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마포 | 아기를 사랑해주신 허성미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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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롬복 작성일23-03-21 17:09 조회2,17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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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부터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기 위해
맘카페를 뒤지며 많은 후기들을 보았어요.
그러다 어떤 분의 후기를 보고
‘아, 이분이면 나랑 잘 맞겠구나!’ 싶었지요:)
출산 3개월 전, 위드맘케어(은평점)에 연락드렸습니다.
산후관리사를 예약 할 때 1순위, 2순위 원하는
관리사님 이름이나 스타일 등을 기재할 수 있어
그걸 참고하고 보내준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지정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관리사님의 스케줄과
제 출산일이 맞아야해서 간절히 허성미 관리사님과
타이밍이 잘 맞길 바랬어요:)
2월 말, 드디어 조리원 퇴소 후,
저희 집에 빛처럼 등장하신 허성미 관리사님!
출산 전 위드맘케어(은평점)에 자주 연락드려
지정한 관리사님을 꼭 스케줄 맞춰달라 말씀드렸는데
손녀 산후조리케어가 끝나고 저와의 만나기 위해
일주일간 쉬시기까지 했다는 관리사님 이야기에
어찌나 감사한 마음이었는지 모릅니다:)
2주동안 짧게 같이 있었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아기를 정말 사랑해주신다는 것이 느껴졌다는 것이예요.
와계시는 내내 식사시간 외엔 저를 온전히 방에서
쉴 수 있도록 하셨고, 밖에서 들리는 소리만으로도
아기에게 다정한 말과 스킨쉽으로 많은 사랑을
표현해주신다고 느꼈어요!
1월에 며느님이 출산하셔서 저희 아기 볼 때마다
손녀 생각이 난다고 하며 손녀를 돌보지 못하는 만큼
더 사랑을 주신단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또래 아가를 할머니의 마음으로 바라보니
얼마나 따뜻했겠어요~:)
또한 요리 실력도 출중하셔서 해주시는 반찬마다
정갈하고 다 맛있었답니다!
저희 아가의 우렁찬 똥세례를 옷에 흠뻑 묻을 정도로
두 차례나 맞았는데도 껄껄 웃으시며 아가 똥은
하나도 안 더러우니 괜찮다고 하시는 모습에
감동받기도 했답니다.
아기가 칭얼대는 작은 신음에도 그냥 두지 않고
꼬박꼬박 “응~그래.”라고 늘 반응해주시는
관리사님의 다정함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허성미 관리사님은 아기 피부가 민감해 혹시라도
트러블 생길까 화장이나 염색도 안 하고 다니시고,
안아줄 때 옷의 까슬한 부분이 닿아 불편할까
목에 손수건까지 하고 다니는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분이라 정말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관리사님 덕분에 신생아 졸업까지 잘 마치고
원활하게 육아를 잘하고 있어요.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없겠지만 만에 하나 있다면
또 만나고 싶은 분입니다:)
위드맘케어(은평점)의 담당자분도 제가 지정한
허성미 관리사님을 연결해주시기 위해
정말 애써주시고 늘 친절히 연락주셔서 감사했어요.
은평구 사신다면 정말 추천하고픈 산후관리업체랍니다!
(참고로, 관리사님들이 후기글을 따로 찾아보지 않는이상
모른다는데 각 지점에서 독려차원으로 인쇄해서 드리거나
후기글 링크를 폰으로 보내주심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은평마포서대문지사님의 댓글
은평마포서대문지사 작성일
산모님!
육아로 한창 바쁘실텐데 잊지않고 정성스런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허성미 관리사님은 늘 진심을 다해서 일하시는 분이시라 함께하신 산모님들께서 칭찬도 많이 해주신답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후기글 허성미관리사님께 전해드리니 너무 기뻐하시더라구요.
저희 위드맘케어와 인연맺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산모님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