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사 | 성남 한완분 산후도우미님 20일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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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슈슈 작성일23-11-16 15:35 조회2,18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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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6살이되고 이제는 많이 키웠다 이정도면 나도 이제 사람답게 살수있겠다 싶을 때쯤..
깜짝선물같이 둘째가 찾아왔고.. 9월 다시 제왕절개를 통해 둘째를 만나게되었다.
첫째때는 산후조리를 신청하지 않았었다. 조리원에서 나온후 친정에서 100일이상 조리를 해주시기도 했고, 산후조리사님을 불렀으나 너무 불만족스러워 이틀만에 취소신청을 했기때문이다. 지금생각하니 첫째라 나도 예민한것도 있었던것같지만 다시생각해도 그때의 그분이라면 다시 취소했을것 같다. 이번엔 둘째라 거리가 먼 친정으로 가지못했고, 친정부모님도 올라오실 상황이 못되어서 이번에는 산후조리원에서 2주후 돌아오면 어떻게 하지? 남편이 첫째와 나와 둘째를 케어해줄수있을까? 산후조리를 불렀는데 저번처럼 불만족스러우면 어떻하지?하는 걱정이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위드맘케어 산후조리 너무 만족스러웠다.!!!!
9월에 분만했는데 신청은 8월말쯤 했던것같다. 업체에 연락전 보건소에 신청이 필요하고 신청하면 며칠내에 우리가정이 무슨유형인지 (가족수,소득 등에 따라 )판별이나고 보건소에 리스트업된 업체에 연락해 신청하면된다. 나는 다른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알아본편이고 이걸 하라고 알아봐주신것도 친정엄마라 ㅋㅋ 엄마가 검색해서 알아보고 나도 지역카페에 검색해보니 위드맘케어후기가 좋아서 몇번더 찾아보지 않고 바로 위드맘케어로 선택했다. 성남은 수요는많은데 산후조리사님 공급이 적은편이라 빨리신청하지않으면 조리사님구하기가 힘들다고하시면서 10월중순부터 가능하다고했고, 나도 산후조리원이후 시댁에서 잠시 봐주고 가시게되어서 딱 10월중순부터 필요했던터라 모든타이밍이 좋았다.!! 참 여기서 참고해야할건.. 보건소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이고,,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다. 꼭 60일이지나기전에 사용하시길^^
원래 월요일이 시작이었지만 원래 오기로하셨던분이 갑자기 접촉사고가 나서 수요일부터 해도 되겠냐고 업체에서 연락이 왔고 더좋은 분을 보내주겠다고 하셔서 그러겠다고 했다.. 원래 신청할때도 둘째이고. 둘째는 최대지원기간이 20일이라 20일 사용하는 사람은 무조건 베테랑분을 사용해야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 (일당 5000원추가), 지역카페에서 후기가 좋았던 산호조리사님을 지정해서 이용하고싶다고했더니 지정하시면 일당 또 5000원 추가가 된다고 해서 그건 지정하지 않았다. 9a~6p까지에 중간에 식사시간포함 1시간 휴게시간인데 남편과 첫째가 함께있으면 인당 5000원추가였지만 우리집은 둘다 그시간 사이에 없었기때문에 추가하진않았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첫째날,,, 이모님은 나의 걱정과달리 매우 인상이 좋으셧다. 인사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뻘쭘하게 있는 나와다르게 자기소개를 하시더니 바로 이것저것 소개 후 간단한 필요한것들을 물으시고는 안방에 있는 아기침대를 거실로 옮기고는 바로 "아유 밤새도록 수유한라 피곤하시죠 어서들어가서 쉬어요~!!"하셨다.어쩌면 첫날 이멘트에 나는 바로 마음이 열리고 말았는지도 모른다!!!
조리원에서 나와2주정도 동안 시댁에서도 봐주시고, 남편도 돕는다고 도왔지만 사실 100%편하지않았고 이사이에 면연력저하로 나타나는 임신성소양증, 질염증, 인술에 포진까지 온갖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많이 피곤한상태였다. 첫날이라 집안에 물건이 어딧는지 잘모르실까봐 안자고 알려드려야하지 않나 생각했지만,,, 이것저것 (사실별것도 아니지만) 무거워보이는 물건들을 들려고할때마다 손목아프다고 들지말라고 하시고 아기도 내가 안고있을테니까 쉬라고 하셔서 첫날부터 정말 이모님이오시면 방안에서 얼마나 푹~~잤는지,,ㅋㅋ 첫째때 친정엄마보다 남편보다 훨씬더 편했다 정말ㅋㅋ
안방과 거실에 cctv가 있어서 말씀드리고 이후에 일어나서 확인을 해보았는데 워낙에 아기를 잘돌보시고 이뻐하시는게 눈에 보이고., 첫날부터 이것저것 알아서 찾아보시고는 요리도 어떻게 냉장고에서 찾아서 알아서 다 해주셨다.ㅋㅋ 재료만 사다놓으면 알아서 요리를 해주시는데... 미리 재료를 냉장고에 넣어놓고 원하는 메뉴를 말을 못하고( 오전에 오시면 바로 자느라ㅋㅋ) 있어도 어떻게 아셨는지 점심때 재료로 요리를 다 해놓으셨다. 그래서 매번 오전에 자고 일언나면 청소도 되어있고, 요리도 되어있고, 이모님은 둘째를 안고 봐주고계시고....어떻게 이걸다하셨지? 정말 베테랑이시구나!! 믿음이가게되면서 몇일뒤부터는 cctv확인도 안하게됬다는!!
사실 시부모님께서는 조리원에서 나와서 집에오자마자 물론 첫째때부터 "아기는 자꾸안아주면 손타니까 안아주지말아라!!"하셨다. 워낙 순한편이이고 이미 둘째라서 배고파서 울때아니고서는 바빠서 안아주지도 않았지만... 조리원에서 나와서 집에 가실때까지 정말로 한번도 안아보지 않고 가셨다!! 나는 손탄다는말을 믿지않고,조리원에서도 그건 근거없는 말이라고 많이 안아주라고도 했어서. 이모님이 아기를 많이 안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따로 부탁드리지않았는데도 이모님은 아기는 힘들어할때는 무조건 안아줘야되 그래야 안정되 하시면서 많이 안아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나중에는 둘째가 이모님만 보면 더 옹알이를 많이하는 모습이 보일정도였다 ^^;
조리사님이 계실때 외출할일이 있으면 모두다 해야겠다는 마음에 미뤄뒀던 건강검진,치과검진,첫째건강검진, 질염증때문에 갔던 산부인과진료, 보건소 서류신청, 자동차면허증갱신, 주변친구들과 점심약속, 쇼핑몰 ,, 미용실에서 머리정리.첫째아이 엄마참여수업...등등 의외로 외출할일이 많았고 조리사님 덕분에 마음편히 다녀왔다. 처음몇일만 cctv확인을하고 믿음이가서 나중에는 cctv확인을 안하게 되었다.ㅋㅋ
워낙에 요리에는 관심이 없던터라 집에서는 거의 밥을 제대로 해먹지 못하고 있던터였는데 아침은 안먹고 자고 점심해주시고, 퇴근전에 남편식사까지 차려주고 가셔서 첫날부터 남편이 밥을 먹어보고는 이모님 요리에 눈빛이 뿅!!ㅋㅋㅋ 둘다 요리를 못하는편이라 무슨 재료를 사야할지 잘모르겠었떤게 좀있었고,,,ㅋㅋ 재료를 인터넷으로 배송시키는것조차 정신없어서 잘 하지 못해 재료가없어서 냉장고에 별 재료가 없을때도 이모님은 알아서 뚝딱뚝딱 한상을 푸짐히 차려주셨다. 첫째를 생각해서 안매운 반찬도 같이 해주셔서 더감사했다. 나는 이미 완분이라 매운요리도 먹어도 된다했더니 알아서 나누어서 해주셨다!! 다른것도 다 만족했지만 식사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내밥챙기기도 힘들고 첫째 밥 챙기기는 더욱힘든 와중에 너무 편하고 좋았던것!!
으로 계속 수유를 했는데 갈수로 먹을때 너무 용을쓰면서 힘들어해서 왜그러지하고 그냥 지내고있었는데 이모님이 젖꼭지를 더큰걸로 바꿔야 된다고 하셔서 바꾸고부터는 용을 안쓰면서 먹더라는 ㅜㅜ 말씀안해주셨으면 주구장창 계속 그린맘으로 먹일뻔했다. 그날로 바로 그린맘젖병은 버렸다.ㅋㅋ 대변본후 엉덩이를 닦을때도 따로 엉덩이 전용 수건이 있으면 좋을것같다면서 엉덩이 수건을 2장 사다주셨다...사실 그런게 있는줄 모르고있어서 못사고 그냥 턱수건을 나눠서 엉덩이에 쓰고있었는데 큰건아니지만 직접사다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 덕분에 아직까지도 잘쓰고있다.^^
우리집에 오셨던 분은 한*분 산후조리사님이셨는데 걸어서 다니셔서 미금과.오리. 멀어도 정자까지만 담당하신다고 하셨다. 내가 너무 만족스럽다고 주변에 말을 하고 다녔더니 아는 친구엄마가 자기 아는사람도 소개시켜달라고 했지만 너무 멀었다는 ;;
성남위드맘케어 한완분산후도우미님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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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육아로 바쁘신 가운데 정성스런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위드맘케어를 믿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산모님과 아가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우리 관리사님들의 정성과 마음을 산모님께서 알아주시니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소중한 우리 아가들과 산모님 가정에 언제나 웃음과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