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 조명옥 관리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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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네 작성일23-11-10 14:51 조회2,148회 댓글1건본문
저는 둘째 맘으로 출산 후 오시는 산후관리사님의 중요성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23년 9월 14일 출산 후 2주 조리원을 다녀오니 추석 연휴와 겹쳐 그 시기 동안은
집에서 남편과 저 오롯이 둘이서만 신생아를 케어해야 했기에 산후관리사님을 더더욱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나게 된 조명옥 관리사님은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이시기에
오늘을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 감사의 편지를 드릴 겸 후기를 작성합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저희 어머니보다도 더 저를 살뜰히 챙겨주셨습니다 ^^ ㅎㅎㅎ
이 정도면 조명옥 관리사님이 얼마나 훌륭하신 분인지는 한마디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요리를 잘 못하다 보니
두돌이 다되가는 첫째가 먹을 음식에 대해 여쭈어 봐도 성심성의 껏 대답해 주시고 거기에 더불어
첫째가 먹을 요리도 짧은 시간에 뚝딱뚝딱 맛있게 만들어 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만들어 주신 음식으로 첫째 어린이집 친구들에게도 조금씩 소분하여 나누어 주었는데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도 관리사님이 만들어 주신 음식은 다 먹었다며 감사 인사를 제가 대신 받아 전달드렸습니다.
또한 관리사님께서 개인적으로 직접 키우시는 귀한 야채들도 가져와 주셔서
음식하는데 넣어주시고 마지막 날이시라고 직접 재배하신 고추도 친정 어머니와 나누어
먹으라며 한봉지나 주시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음식 뿐 아니라 아기케어도 당연히 베스트 이셨습니다.
낮에는 등대고 누워 자지 않는 아기여서 항상 품에 안아서 재워주셨습니다.
품에서 한 자세로 계속 안고 재우다 보면 꼬리뼈도 아프고 등도 베기고 얼마나 힘든지를
제가 알기에 더욱 더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조금이라도 울면 바로 달려가셔서 그칠 수 있게 아기를 잘 달래 주셨고 첫째가 있다보니 빨래도
매일 하여 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빨래도 다 개켜 주셔서 제가 따로 할일이 없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원래 라면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첫째가 어질러 놓은 집을 청소해야 할텐데 그 잠깐 사이에 집에 돌아와보면 제가 따로 할 일이 없을 정도로 집을 너무 너무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둘째 신생아 케어까지 하시고 너무 완벽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관리사님 가시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 걱정입니당 ㅜㅜ
다른 무엇보다 오랜만에 너무 좋으신 분을 감사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헤어짐이 아쉽습니다,
한달 동안 많은 정이 들어 헤어짐이 아쉽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산후조리 기간을 조명옥 관리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고 약한 아기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잘 전달 되었고 마음 따뜻한 분을 만나뵙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 모두 잘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추운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분들도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저도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시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 강남서초지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육아로 바쁘신 가운데도 정성스런 후기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조명옥 관리사님께서 특히 첫째에게 조금 더 마음을 써 주셨으면 하는 산모님의 마음을 알고, 둘째는 물론 첫째까지 세심하고 따듯하게 잘 돌봐주신 것 같아요~
산모님의 편안한 조리는 물론 육아와 관련되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니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산모님 댁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위드맘케어를 믿고 이용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