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사 | 강북/노원/도봉 김현주관리사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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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yulMom 작성일25-01-07 19:20 조회8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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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생후 27된 아가를 키우는 소율맘이에요!☺️
저는 자연분만 후,
조리원 안가고 바로 관리사님 요청한 케이스랍니다 ㅎㅎ
첫 출산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걱정이 정말 많았어요.. 심지어 저희는 강아지를 2마리 키우고 있거든요.ㅜ
떼어놓을 수가 없어서 어쩌나.. 하며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제가 예정일이 12/19일 이었어서
11월에 한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이미 늦은거 아시죠? , 그리고 강아지는 다른데 보내는걸로 생각하세요!"하시면서 말씀하셔서 진짜 막막함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ㅠㅠ
남편한테 이야기하면서 괜히 투덜대고..
그러다가 마음을 추스린 후에, 다른곳도 혹시 모르니 전화룰 해봐야겠다! 싶어서 위드맘케어에 전화를 해보았어요!
상담부터 달랐어요,
너무 친절 하셨고, 산후조리경비 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저 그거 몰랐거든요ㅠㅠㅠ 그 전 업체에는 그런 말 못들었는데, 위드맘케어에서 알려주셔서 알게되었어요ㅠㅠ .. 진짜 너무 감사하죠..
강아지 2마리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니,
걱정하지말라고, 강아지 좋아하는 분으로 보내드릴테니 건강하게 출산하고 연락주시면 된다고..
그 말에 정말 참았던 눈물이 터졌어요ㅠㅠ
낯도 좀 가리는 성격에,
집에 누가 와서 이것저것 해준다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사실 하고 싶지 않았어요.. ㅜ
그런데 2주 했다가 3주 연장하는게 불가능하고,
어차피 지원금으로 하는거니 본인 부담금이 없으니 했다가 별로면 취소하면 된다고 하시길래 3주 일단 질러놓고,
일주일은 버틸 수 있을까.. 싶었죠..
그 생각은 첫 날, 저의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깨달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도 음식에 민감한 사람이라, 음식 입에 안맞겠지.. 하며 냉동제품도 많이 사두고, 평소 좋아하던 부산에 돼지국밥집에서 돼지국밥도 몇개 택배로 받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했는데, 정말 쓸모없는 짓이었어요.. ㅋㅋㅋㅋ
관리사님 음식에 반했죠..
셋팅도 너무 깔끔해서 더 좋았어요ㅠㅠ
이것저것 골고루 해주시려는 그 마음에 감동했어요ㅠㅜ
(다들 후기에 음식이야기 작성하신다기에.. 저는 여기까지만!! ㅋㅋ)
첫 아이이다 보니, 모든게 조심스러웠고, 얼마나 애지중지하겠어요.. 불안해서 관리사님 곁에서 못떠나고 있었는데,
막판에는 그냥 맡겨두고 잤어요...
그만큼 마음이 편했다는 거겠죠 ㅎㅎㅎ
중간에 제가 수축이 풀려 피를 쏟아내기도 했는데,
병원 가는동안 아이를 믿고 맡기고 갈 수 있도록 안심 시켜주시고, 이 후에도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며 정말 너무 따뜻한 관리 받았어요..
저희가 모르고, 서투른 부분들은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격려해주셨어요!ㅎㅎ
정말 좋은 관리사님 만나서,
저희 소율이가 너무 예쁨 받고 사랑받는 3주를 보냈어요!
섬세하게 케어해주시는 그 모습에 너무 감사했어요
.....
링크에 글 더 있어요!!
댓글목록
하래님의 댓글
하래 작성일
산모님!
후기글 보고 깜짝 놀랄만큼 너무 정성스럽고 예쁘게 잘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동헀어요 ^^
김현주 관리사님이 음식도 잘하시고 정갈하고 예쁘게 셑팅 하신다고는 들었는데 정말 잘 해주셨네요^^
관리사님 덕분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셨다니 관리사님께 전해드리면 하시는일에 뿌듯함 과
동시에 자부심을 느끼실것 같아요
산모님 항상 행복한 육아하시고 언제든 저희 위드맘케어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