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 | 최임전이모님 최고 만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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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희라 작성일25-01-06 14:58 조회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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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아이 출산한지 얼마안된 쌩초보엄마에요.
저는 양가의 도움을 받기 어렵기도 해서
당연히 산후도우미를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꽤 오래 전 부터 알아봤거든요??
그래서 산후조리 받았다는 지인분께 소개를 받은 적도 있구요
하지만 지인한테 소개를 받았어도 맘에 안들가지궁...
업체 여러 곳을 제가 직접 전화해서
서비스 내용을 비교해보고 업체를 결정했어요.
어차피 어떤 이모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사바사로 결정되는 게 만족도잖아요.
안산에 있는 3군데 업체를 후기 등을 보고 고른 후에
직접 통화를 하면서 제가 원하는 조건을 먼저 말씀드리고
조건에 맞는 분으로 소개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나이도 50대고 가까이 사신다는 분을 소개받아서
도보로 출퇴근하신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제가 예정일보다 일주일정도 먼저 응급제왕으로 아기를 낳아서
배당된 이모님이 해당날짜에 근무하시기 어려우실 것 같다고
다른 분으로 바뀌었는데 좋으신 분이고 잘하시는 분이라고 해서
일단 마음 놓고 조리원에 있었어요.
조리원에 있는 동안 직수와 유축때문에 몸이 많이 약해져서
퇴원했어서 몸이 너무 안좋았어요.
물론 당장의 신생아 케어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얼굴도 모르는 산후도우미이모님이
너무 보고 싶더라구요ㅠㅠ
그러고 나서 딱 이모님이 오셨는데 오시자마자
업무내용 알려주시고 아가 상태나 집안일 파악 하신 후에
제 상태도 봐주시고 하시는데 내공이 느껴지더라구요.
새벽 수유에 지쳐있던 터라 이모님께 맡기고
방에 들어가서 잠깐 자고 일어나니 식사준비도 해주시고
제가 밥먹는 동안 아기도 돌봐주시고 청소나 정리같은건
기본으로 척척척 해주시는데 제가 신경쓸 게 없어서
그 다음 쉴 때부터는 꿀잠잤네요.
밥도 잘 챙겨주시는데 제가 준비해뒀던 재료가 별로 없는데도
그 안에서 해내주시더라고요..ㅠㅠ
입맛에도 맞아서 재료도 이것저것 많이 사두고 먹고싶은걸
요청하기도 했네요ㅎㅎ
아가도 많이 예뻐해주시고 수유양 늘리거나
병원에 잡종맞히러 갈 때도 도와주셔서 넘 좋았고
첨이라 모르는 것도 잘 알려주셔서 케어하면서 많이 도움이 됐네요.
아가도 엄청 예뻐해주셔서 감사했구요..ㅠ
특히 목욕하는 법이나 아가 상태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
수유 자세, 가스배출을 돕는 배마사지 같은 꿀팁이 넘 유용했습니다.
저희 둘째도 계획하고 있는데
그때까지 업체에서 근무 꼭 하고 계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저희집에 둘째가 태어나면..
또 와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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