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 위드맘케어 덕분에 좋은 출발 할 수 있었어요. 감사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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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짜빠구리 작성일23-12-14 16:04 조회2,233회 댓글1건본문
13개월 차이 연년생인 아가 출산을 앞두고 관리사님을 모셔야 하는데,
아직 첫째가 어리기도 하고 큰 아이 등하원 시 둘째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을 원했습니다.
안 그래도 바쁘고 정신없는데 이곳저곳 알아볼 여유가 없었어요.
다행히 아는 분께서 위드맘케어 김*순 관리사님을 소개해주셨어요. 신생아 케어며 살림이며 입소문이 자자한 분이라고 들어서 다른 곳 비교 안하고 일단 여기 먼저 상담해보고 결정하려고 위드맘케어에 전화해서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아는 분에게 들었던대로 업체도 크고 운영이 잘되고 있는 것 같아서 바로 결정했고, 소개받은 관리사 분 성함을 이야기하고 바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관리사님은 실제로도 지인이나 까페에서 추천받아 예약이 많으신 분인데, 지정을 해도 100% 배정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100%가 어려울 수 밖에 없긴 하겠더라구요.
근데 매일 매일 여러 가지 상황들과 컨디션을 체크한 후에 저희 집에 와주신다는 말에 무한신뢰가 갔어요. 신생아와 산모 있는 곳에 혹시라도 안 좋은 바이러스나 기운이 오면 아무래도 좀 찝찝하잖아요?ㅠㅠ 다들 저와 같은 마음이죠?
다행히 저는 지정했던 관리사님을 배정 받았어요. 꺅!! 근데 저 운이 좀 많이 따라줬던 것 같아요. 우리 아가가 복덩이인가?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배정이 됐다고 전 날 안내 받았는데, 전에 소개해줬던 다른 분은 지정 못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되게 좋은 분이 와서 조리 잘 받았다고 하던데, 그래도 일단 우리 아가가 복덩이!
관리사님은 항상 5-10분 전에 출근하셔서 바로 손 씻고 환복하신 후에 저희 아기를 안아주셨어요.
아기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시며 눈 맞춤도 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마음이 저에게까지 바로 느껴졌어요.
진짜 친손주 대하듯이 예뻐해주셨답니다.
정갈하게 음식도 해주시고 아이 아빠랑 챙겨먹을 수 있게 저녁까지 넉넉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제가 분유수유를 하고 있어서 매운 음식도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었는데 저녁엔 남편이랑 술 한잔도 할 수 있게 맛나게 음식을 잘 차려 주셨답니다.
또 첫째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간식까지 만들어주셔서 감동이였어요. 이 애미는 과자나 젤리, 주스 주는 게 다인데ㅠㅠ 반성모드..
관리사님 덕분에 첫째 아이 등하원이랑 병원 진료로 집을 비운 적이 많았는데, 둘째를 너무 다정하고 따뜻하게 잘 봐주셔서 마음 놓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끝나기 전에 첫째 등원 시키고 남편 휴가 쓰고 같이 영화도 보러 다녀왔네요~ 신나는 데이뚜! 얼마만의 영화인지 너무 설레고 좋았어요. 아~ 내 아가씨 시절이여..ㅠㅠ
다 관리사님 덕분입니다.
제가 외출하면 둘째 잘 지내고 있다고 웃고 있는 사진도 보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커가는 둘째 보다가 신생아 때 사진보는데 그 때 잘해주신 관리사님이 생각나서 후기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 집은 아무래도 첫째 때문에 더 힘드셨을 것 같은데, 저희 집보다 더 편한 다른 산모님 집에 가서 좀 수월하게 일 하셨으면 좋겠네요ㅠㅠ
김*순 관리사님 사랑해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정성스런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기 글을 예쁘게 잘 남겨주셔서 글을 읽는 내내 미소지으며 읽게 되네요~
아기케어는 물론 산모님 식사와 가사업무 등 전반적으로 세심하게 케어해주신 덕에 산모님 조리 받으시는 동안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으셨다니 저희도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예쁜 아가들과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구요, 저희 위드맘케어 강남지사를 믿고 이용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