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 강효리 관리사님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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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리맘 작성일24-01-26 16:51 조회2,21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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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리 관리사님 정말 추천드려요.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일단 우리집에 문열고 들어오시는 순간부터 관리사님이 그냥 좋았고 본능적으로 이 분은 좋은 분이다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 청소나 정리 정돈 등등
뭐.. 너무 잘해주셔서 매번 넘 죄송스러울 정도였고, 첫째가 거의 매일같이 엉망으로 해놓았는데 진짜 넘 잘 정리해주셨다. 빨래양도 어마어마햇는데 늘 빨래돌리시고 개켜주시는 것도 너무 힘드셨을거 같다…
2. 식사준비
나는 원래 미역국을 넘 좋아하는데 미역국을 진짜 잘 끓이신다. 원하는반찬이나 국을 만들어주신다고 원하는거 말하라 하셨는데 그냥 나는 진미채볶음 멸치볶음 같은 그냥 기본적인 반찬이 먹고싶었다(입덧때문에 임신 중 못 먹었던 반찬의 정석들…). 만들어주신 반찬들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 메뉴 해달라고도 안하고 계시는동안 그 반찬들을 계속 또 만들어달라고 하고 그랬다. 해주시는 음식 하나하나 다 진짜 맛있다. 하나하나 정성이 엄청 들어가있는 반찬들… 내가 맛없으면 잘 안 먹는데… 이모님은 내가 밥을 잘 먹는 사람으로 알고계시는거 같은데 나는 사실 편식 심하고 밥 잘 안 먹는데 ㅋㅋㅋ 계시는 동안 진짜 다 싹싹 긁어먹었다.
마지막날즈음해서는 혼자 차려먹기 힘들거라며 반찬도 많이 더만들어주시고 국도 많이 끓여주시고 가셨다.
3. 아기케어
가장 많이 도움 받았던 부분이다. 관리사님은 정말 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다. 억지로 아기 좋아하시는 티를 내지 않으셔도 그건 부모인 내가 잘 알 수 있다. 아기도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고 이모님 오시면 눈 마주치면서 늘 방긋방긋 웃었다.
우리 아가는 잘 먹어서 아주 무겁기도 하고, 잠도 계속 안아줘야 잤는데 아기도 오랫동안 안아주시고, 잘 안자서 깨어있는 동안은 눈도 많이 마주쳐주시고 많이 놀아주시기도 하시고 웃어주시기도 하고 그랬다.
또 원래 잘먹던 아이었는데 관리사님이 오시기 일주일 전부터는 갑자기 분유를 천천히 1시간씩 먹고 양이 적어지고 체중이 안 늘고 있었다. 분태기가 왔나 원더윅스인가 싶었는데 관리사님이 몇번 분유 먹여보이시더니 젖꼭지 사이즈가 안 맞는다고 하셨고 바꾸자마자 다시 원래대로 잘 먹고 볼이 빵실빵실하고 체중이 잘 느는 우리 아기로 돌아왔다. 수유텀 관련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억지로 수유텀 만들거나 억지로 양을 늘리는 건 싫었는데, 관리사님과 같이 지내는 짧은 시간만에 수유텀이랑 양도 자연스럽게 자리잡혀서 육아가 훨씬 수월해졌다.
또 나의 육아하는 방식에도 잘 따라주셨다. 가령 나는 첫째때도 쪽쪽이를 쓰지 않고 키웠고 둘째도 쪽쪽이를 안 쓸 생각이었다. 강 관리사님은 쪽쪽이 얘기는 단 한번도 꺼내지도 않으셨고, 수유텀은 관리사님과 있으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생겼다.
분유병 소독도 나는 매일 열탕소독을 하길 원했는데, 오신 첫날 열탕소독하겠다 말씀드리니 매번 수고스럽지만 열탕소독도 매번 해주셨다. 이런 소소한 나의 양육방식에 자연스럽게 맞춰주셔서 정말 내 마음이 너무 편했던거 같다.
그 외에도 정말 소소하게 아기 케어하는 팁들을 많이 알려주셧다.
그리구 첫째도 잠깐씩 관리사님을 만났지만, 늘 따뜻하게 잘 웃어주시고 할머니처럼 얘기도 잘해주시고 그래서 좋아했다.
4. 기타
오시자마자 손 씻으시고.. 심지어 출퇴근하실때 입고오신 옷도 환복하시고 일을 해주셨다. 매일 아기용품도 깔끔히 관리해주셨고, 말씀하시는 스타일도 나랑 넘 잘 맞아서 관리사님과 대화하고 그러는 시간도 넘 즐거웠다.
관리사님이 오신동안 마음이 넘 편해서 아기도 맘껏맡기고 외출도 했고 잠도 코골며 푹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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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있다면.. 강효리 관리사님을 또 요청드리겠지만... 셋째는 없을 예정이므로 ㅠㅠㅠ
아무래도 애 낳고 나면 호르몬때문에 예민하고 눈물 좀 흘리게 되는데.. 짧은 시간동안 많이 의지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정말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강추드려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 강남서초지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육아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강효리 관리사님도 산모님께서 남겨주신 후기글 보시면 매우 기뻐하실 것 같아요~^^
우리 산모님 댁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