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안양 박소연 관리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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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디조아 작성일24-03-19 17:40 조회2,06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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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후 도우미에 대한 안 좋은 뉴스나 글을 많이 봐서 그런지 산후 도우미에 대한 거부감이 컸어요
그리고 또 낯선 누군가가 집에 오는 것도 불편하기도 하고... 뭔가 도우미 글이 전부 광고 같고....
이런저런 걱정에 초산이지만, 조리원 퇴소 후 남편의 출산 휴가를 붙여서 주말 포함 열흘 동안
남편과 둘이서 아기를 케어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도우미 없이 아기를 돌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조리원에서는 먹고 자기만 반복했던 아기가 집에 오니 잠도 안 자고, 겨우 재우고 눕혔더니 또 울고...
수유 타임이 아닌데도 계속 밥 달라고 울고.. 먹으면 토하고. 안 먹어도 토하고,
신생아가 이렇게 안 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안 자니, 저와 남편도 잠이 부족해 점점 지쳐가고...
제가 모유 수유 중이라 잘 먹어야 아기한테도 좋은 영양분이 간다고 하던데, 밥도 잘 챙겨 먹지 못하고
매일 아기 키우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엄청 울었던 것 같아요ㅋㅋ
이렇게 크게 경험해 보니 제가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산후 도우미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조리원 동기들에게 물어보고 추천받은 곳이 위드맘케어라 주말이 지나길 기다렸다가
월요일에 바로 위드맘케어에 전화하여 급하게 산후 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제가 너무 촉박하게 산후 도우미를 신청한 터라 좋은 관리사님이 계실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위드맘 케어 상담사분께서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며, 빠르게 관리사님을 찾아주셨습니다
그렇게 오신 관리사님은 감사하게도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오시자마자 양말도 신지 못한 저의 상태부터 확인하시며 제 건강에 대해 확인하신 후 관리해 주시고,
미역국을 오랫동안 먹지 못한 저를 위해 한 솥 가득 끓여주시며
항상 맛있는 반찬과 함께 정성스러운 상을 차려주셨어요!❤️
요리를 정말 맛있게 잘 해주셔서, 남편이 퇴근하며 항상 오늘 반찬은 뭐해주셨냐며 기대하며 집에 오더라고요ㅋㅋㅋ
제왕으로 아기를 낳아서 그런지 흉터 부위도 여전히 욱신거리고, 변비와 치질이 생겼었는데
이모님께서 항상 건강식으로 반찬을 만들어 주시고, 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조언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그렇게 아팠던 수술 부위가 이제는 아프지도 않고, 화장실 가는 게 무서웠는데 이제는 변도 잘 보는 중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와 단둘이 있을 때 허둥거리며 어려움이 컸던 저에게
지금은 여유가 생겨 이제는 아기와 단 둘이 있는 것도 두렵지 않고 우울감이 다 사라졌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정말 예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었어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 안양지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육아로 바쁘신 가운데도 정성스런 후기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박소연 관리사님 정말 좋으시죠? 산모님 말씀대로 육아, 요리 등 모든 부분에서 참 베테랑인 분이세요.
산모님의 편안한 조리는 물론 육아와 관련되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니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저희 위드맘케어를 믿고 이용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