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안양 김수진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뀨비 작성일24-03-23 15:40 조회1,907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예약자명 : 김이안
관리사님 성함 : 김수진 관리사님
안양 평촌에 거주하는 24년 2월생 아이를 출산한 초산모입니다.
원래 이런 서비스 후기를 남기는 편이 아닌데 관리사 이모님께 너무 감사해서 자발적으로 후기 올려요!
아이 출산하고 2주 조리원에 있다가, 조리원 퇴소날이 일요일이라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저희집으로 오셨어요.
조리원 퇴소날 처음으로 아이를 돌보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모님이 더 반가웠던 것도 있지만,
제가 초산이고 아기 기저귀 가는 법도 거의 집에서 처음 해본거라
오히려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이모님께 배웠어요...
업체는 이 근방에서 제일 많이 진행하시는 것 같은 위드맘케어 통해서 예약했구요
어떤 분께서 오실 지 몰라 걱정되는 마음도 컸는데,
오시고 당일에 관리해주시는 모습 보고 걱정은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해주시는 모든게 만족스러워서 일일히 나열할 수는 없지만 몇가지만 간추려보자면,
첫번째
우선 산모인 저를 엄~~~청 챙겨주세요.
식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엄청 조언 많이 해주시고, 저희 엄마보다 더 많이 걱정해주셨어요 ㅠㅠ
두번째
구비되어있는 식자재들이 정말 없었는데도 요리 뚝딱뚝딱 해주세요..!
저는 원래 집밥 차려먹는 편이 아닌데다가, 식재료 뭘 사다둘지 몰라서 이모님 오시면 여쭤보고 사둬야겠다 했는데
오신 당일날도 집에 있는 재료들 최대한 활용해서 식사 차려주시고,
냉동조리 할 수 있는 제품은 최대한 안 쓰시면서 건강하게 챙겨주시려고 하셔서 감동이었어요!
세번째
다른 관리사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정말 정말 아이를 내 자식, 손주보다 더 예뻐해주세요
저는 아기가 낮에 깨어있을때 어떻게 놀아줘야하는지,
어떻게 마사지도 해주고 케어(?) 하는지 방법을 전혀 몰랐었는데요
정말 아기가 잘 때 말고는 계속 노래도 불러주시고, 눈맞춤도 끊임없이 해주시면서
아기가 최대한 이런저런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 모습 보고 주말마다 아기랑 똑같이 시간을 보냈었어요..!
그리고 저희 아기가 태열 때문에 배랑 등 쪽에 두드러기처럼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수시로 보습크림 발라주시면서 확인하시고, 퇴근 후에도 아가 걱정된다며 어떠냐고 물어봐주시고
구비해둔 크림들중에 언제 어떤거 바르라고 조언해주시고... ㅠㅠㅠㅠ
덕분에 아가 태열 이틀만에 가라앉고 엄청 뽀송해졌어요...!
그리고 이모님만 오시면 칭얼거리던 아기가 순해져서 맘마도 잘먹고 배앓이도 안하고.....
이건 아마 저의 스킬 부족이겠죠...ㅎ_ㅎ
나중에 산후도우미 기간 끝나더라도 개인적으로 아가 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좋은 이모님만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둘째를 갖게된다면 전 무조건 다시 연락 드릴거에요!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이안산모님
출산하시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저희 관리사님과 지내신 시간이 만족스러우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김수진 관리사님께서는 정말 베테랑 관리사님으로써 신생아케어 뿐만 아니라 산모님의 컨디션까지도 꼼꼼히 챙겨주시는 정말 좋으신 분이시랍니다. 그런 관리사님의 케어가 산모님과 잘 맞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세요
앞으로도 산모님 댁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