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사 | 대전지사 김수연 이모님 감사했습니다 :0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버미보미 작성일24-04-05 09:51 조회1,310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2주동안 너무 만족스러웠던 산후도우미 찐후기입니다~!
조리원 퇴소하고 나서 친정,시댁 둘다 멀어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게 됬는데
가족이 아니라 처음보는 남에게 제 아기를 맡기는게 사실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였어요
그래도 도저히 혼자할 엄두는 안나다 보니 업체를 알아보다 위드맘케어로 선택했습니다~!
초산이라 모르는게 많아 경력자 추가비용에 관해서도 여쭤봤는데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요청사항 최대한 맞춰서 배정해 주신다고 하셔서 모르는게 많으니 꼭 경력자분이셨음
좋겠다고 요청드렸어요!
하시는일은 보통 다 비슷하실것같아요 저도 여러업체 상담받았을때엔 비슷하게 느꼈거든요!
하지만 일을 어떻게 해주시냐가 제일 중요할텐데 아기가 쓰는 물건들은 대부분 열탕소독 철저히 해주시고 가재수건은 따로 빨아주시고 아기빨래도 꼼꼼히 해주셨어요 (어른빨래는 제가 요청드리지 않았어요 속옷도 있고 그래서 ㅎ)
저희집 와주신 관리사님은 인상도 너무 환하니 좋으셨고 마스크도 꼼꼼히 착용하셨어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아기를 사랑하는 그 모습이 제가 보기에도 너무 눈에 확실히 보여서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가사일은 안해주셔도 되니 아기만 잘 봐달라고 예약할때에도 말씀드렸는데
아기가 깨거나 칭얼거릴때에는 하던 일도 멈추시고 바로 아기봐주셨고
아기가 잘때에는 청소,음식도 틈틈히 해주셨어요 부지런하게 일해주시는 모습이
오히려 좀 죄송스러웠어요 쉬셔도되는데 너무 무리하시는건 아닌지 싶어서요ㅜ
친정엄마가 아기보겠다고 대전 내려왔을 때에 엄마가 조카들 보다 우리애가 예민하다고
그러면서 (조카들이 진짜 순둥이 그자체였거든요..ㅜ) 앞으로 힘들겠다고 해서 좀 서운했는데
이모님께서는 아기가 앙앙울어도, 자지않고 계속 칭얼거려도 싫은내색 단하나도 안하시고
오히려 더 다독여 주시고 사랑으로 케어해주셨어요!
이모님께 그런 모습을 배워서, 지금 평일에 혼자 육아하는 저도 이모님따라 힘든티 안내고
사랑으로 다독여주려고 노력중입니다..엄마의 마음을 아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ㅜㅋ
이모님 손맛도 너무 좋으셔서 정말 조리원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먹은것 같아요
금요일 같은 경우에는 반찬도 몇가지 더 해주시려고 노력하셨어요
이모님 계실때엔 자느라, 그리고 밥 차려주시면 먹느라 정신없어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 아쉽네요..차마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모님이 해주신 찜닭도,
된장찌개도 너무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그리운 맛입니다 ㅜㅜ
이용한지는 몇주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이모님이 그립습니다~~
대전 산후도우미 위드맘케어 김수연 이모님 추천드려요~!
댓글목록
대전세종지사님의 댓글
대전세종지사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 저희 위드맘케어 대전세종지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정성스런 후기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후기글에 저희들도 힘이 납니다!
언제든지 필요하실때 다시 찾아주시면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육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