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안양 김윤희선생님 강력추천x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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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한 작성일24-03-25 22:51 조회1,9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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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첫째아이 출산했을땐 코로나 문제도 있었고,
신생아가 있는 집에 모르는 사람이 드나드는것이 싫어서 힘들어도 혼자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친정엄마께서 산후관리 도움을 주신다고 하여 따로 산후관리 업체조차 알아보지 않았다.
친정엄마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절대 못했을 신생아케어... 24년 둘째아이는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어쩔수없이 산후관리업체를 알아봐야했다.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안양시에 위치한 위드맘케어라는 곳이 후기도 좋고 괜찮은거 같아서 신청을 하게 되었고, 초산이 아니라 육아에 대해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베스트 관리사님으로 요청을 드렸다.
큰아이가 걱정되어 조리원까지 15일만에 집에오게 되었고,
다음날 부터 큰아이 첫 어린이집 적응기간이 시작이 되어서 오로지 신생아를 관리사님께 맡겨야하는 상황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경산이라 4주간의 이용기간이 주어졌고, 첫날부터 두아이때문에 정신없이 시작되는 와중에 관리사님께서 첫날이라고 출근시간보다 일찍 와주셨다. (얼마나 감사한지)
원래 안양만 하시는데 군포는 처음이라고 하셨다.
오시자마자 환복 후 청결을 신경써주신 상태에서 신생아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며 친정엄마는 아니지만 친정엄마처럼 신경써 주신다는 말씀에 감동했다.
4주의 기간이 2일 밖에 안남은 시점에 올리는 너무나 아쉬운 후기
베스트 관리사님의 베스트한 점
1. 절대 억지로, 일부러 할 수 없는 신생아에게 주시는 관심과 사랑
엄마인 나보다 사랑한다는 말씀도 잘해주시고, 눈맞춤은 물론 토를 하거나 게워내는일이 많아도 항상 웃으시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시고, 배마사지, 손마사지, 발마사지도 안아주실때마다 해주셨다.
큰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면서 옮아온 감기로 신생아도 중이염까지 앓게되어 정말 친할머니처럼 걱정해주시고 안타까워 해주신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받았다.
그리고 잘 어울릴것 같다며 옷선물과 손수건선물 천기저귀 선물까지 너무나 많은 선물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2. 친정엄마같은 위로와 걱정
경산이지만 첫째아이 키우던 때가 생각이 나지않는 경우가 많을때는 관리사님께서 육아팁을 공유해주셨다.
밤새 신생아 보고 큰아이 어린이집 적응시키느라 입맛도 없고 걱정이 너무 많아 잠을 못자고 있으면 관리사님께서 뭐라도 먹으라며 댁에서 직접 가져오신 들깨가루로 요리와, 맥반석계란 등등 챙겨주시고, 제발 뭐든 걱정하지말고 쉬라고 잠좀자라고 엄마가 건강해야한다며 친정엄마처럼 걱정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쉬어야하는데 관리사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피곤하지만 너무나 즐거웠다^^
3. 집안 청소 및 요리솜씨
아이가 둘이면 더더욱 청결해야한다며 청소를 정말.... 감동스럽게 해주셨다.
육아를 하면 청소할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간을 쪼개서 하면 되겠지만 그만한 체력이 안된다.
그래서 너무나 지저분한 우리집이 관리사님이 오셔서 깨끗해져서 너무나 신기하고 좋았다.
청소기로 한번, 부직포로 또한번, 물걸레로 또한번 총 3번의 청소와 아기 젖병을 소독해주시며 어른이 사용하는 숟가락 젓가락외 식기류도 일주일에 한 두번씩 꼭 소독해주셨다. (친정엄마도 그렇게는 안해주심)
큰아이가 하원하면 먹을수 있게 누룽지를 직접 간식으로 만들어 주시고,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등 밑반찬과 오징어볶음 이외의 여러가지 음식을 정말 맛있게 만들어주시면 주말까지 야무지게 다 먹었다.
더 많은 요리를 해주셨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4주가 너무 아쉬워 연장을 요청드렸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할 수가 없어 너무나 아쉽고 슬프다.
동생이 다음달에 출산을 하는데 같은 지역이면 소개시켜 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고 좋았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만나요 선생님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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