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지사 | 그리운 박복진 관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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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린아 작성일17-06-29 14:52 조회2,160회 댓글1건본문
일 마치시고 가신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뵙고 싶어요.박 복진 관리사님..
제가 힘이 들어서 그런가 관리사님 계실때 너무 편하게 지내서 그런지 또 오시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4주 오셔서 도움을 주셔서 그런지 가셔도 할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오셔서 하셨던 일이 보기에 하도 능숙하게 하셔서 쉬울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첫날 부터 가시는 날까지 한결같이 돌봐주셔서 그게 젤 감동이였어요.
사실 좀 친해지면 대충 하실수도 있잖아요.근데 아이도 많이 안아 주시고(아이가 많이 울어요)
그래도 힘들다 하시지 않더라구요. "그게 내 할일인데.아이 안는건 언제든지 탱큐시라며" 말씀만 들어도 제 아이를 귀하게 여겨 주신다는 기분이 드디까 너무 행복했어요.♥
복부 마사지 많이 받았어요.전 유방마사지보다 복부가 더 시원한 기분이 들던데~~~ㅎㅎ
배가 빨리 꺼지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었죠.
아이 빨래도 젖 토한건 먼저 깨끗이 애벌해주시고,
가제수건은 얼굴용,엉덩이용 이렇게 분리해서하셔서 좋았네요
음식도 제 입맛에 딱 맞아서 괜스레 회복이 더 빨리 되는것 같았어요.
관리사님 힘들어 보이시는 날엔 배달음식도 시켜 먹기도 했어요.
짜장면,분식,가끔은 치킨도요.
4주 매일 집에서 밥은 지겨워서요.
관리사님도 쫌 쉬시라는 의미도 있었죠..저 나름의 배려였는데 아셨을까요? 박 복진 관리사님 ㅎㅎ
산후관리사님들은 복불복이라서 맘에 안들면 힘들다 했는데 전 운이 좋았는지 굉장히 잘 보냈어요.
박 복진 관리사님
아기 백일떡 드시러 오세요..연락 드릴게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관리사님 배려해주신다고 음식도 시켜 드시고 산모님도 배려를 많이 해주신거 같네요.
서로 배려해주시면 산모님이랑 관리사님이랑 더욱 더 잘 지낼수 있는 확률이 좋아지죠.
저희도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후기 고맙습니다